• 한류스타 최지우가 '스타의 연인'으로 일본을 방문한다.
    최지우는 오는 12일 도쿄 에비스가든홀에서 열리는 SBS 드라마 '스타의 연인' 시사회와 토크쇼에 참석, 이 드라마에서 유지태와 호흡을 맞춘 얘기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이 행사는 일본 위성채널인 와우와우(WOWOW) TV를 통해 오는 5월 1일부터 '스타의 연인'이 일본에 방영되는 것을 기념해 마련됐다.
    와우와우TV는 2007년에도 최지우와 이진욱이 호흡을 맞춘 MBC 드라마 '에어시티'를 일본에 소개했다.
    최지우는 재작년 10월 같은 장소에서 열린 '에어시티' 홍보 기자회견에서 "어렸을 때는 터프한 사람이 좋았는데, 나이를 먹으면서 부드럽고 포용력 있는 친구 같은 남자에게 끌리게 됐다"고 연애관을 털어놓았다. 당시 왼손 약지에 낀 반지를 둘러싸고 '새로운 애인이 생긴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돌기도 했다.(도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