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브의 황제' 이승철이 2년간 30억원+α의 개런티를 받고 공연하는 계약을 맺었다.
    이승철의 소속사인 루이웍스는 이승철이 지난 1년간 30개 도시 투어를 펼친 ㈜엔터프랜즈 미디어와 2009년 5월부터 2011년 5월까지 연간 약 30회 지역을 도는 조건으로 개런티 30억원+α에 재계약을 맺었다고 2일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연간 개런티 15억원에 객석 점유율에 따라 러닝 개런티를 받는 조건"이라고 설명했다.
    4월 지난해부터 이어온 투어를 마무리하고 5월께 10집을 발표할 예정인 이승철은 내년 데뷔 25주년을 맞는다.
    드라마와 영화 O.S.T로도 큰 사랑을 받아온 이승철은 12일 개봉할 영화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에 가수로 출연했고, 주제곡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를 불렀다.(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