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노조절장애 증상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분노조절장애는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는 믿음에 근거한 증오와 분노의 감정상태가 오랫동안 지속되는 장애'를 말한다.

    분노조절장애의 원인으로는 스트레스가 꼽힌다. 분노조절장애는 부당한 대우를 받고 있다는 믿음이 트라우마틱한 경험을 만든다는 점에서 삶에 직접적으로 위협이 되는 경험이나 사건으로 발병하는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와 구분된다.

    분노조절장애의 증상으로는 ▲현재의 부정적인 상태가 3개월 넘게 지속되는 증상 ▲ 반복적으로 그때 사건의 기억에 몰입 되는 증상 ▲ 일상생활을 수행하는데 지장을 받는 증상 ▲ 다른 정신과적 원인이 없는 상태 ▲ 부당함의 느낌과 격분이나 울분의 감정 반응을 가지는 증상 ▲ 복수의 감정이 있을 때 감정적 변조가 손상되지 않은 채로 웃을 수 있는 증상 등이 있다.

    분노조절장애의 치료는 인지행동모델(CBT)에 근거하는데 주로 핵심적인 신념이나 자동화사고를 교정하거나 노출기법 등을 사용해 분노상태에서 적절히 대처하는 방법 등을 학습하는 방식으로 치료하게 된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분노조절장애 증상 내 얘긴데?", "분노조절장애 증상 나한테 있다면 힘들어 할 듯", "분노조절장애 증상 스트레스 관리 잘 해야겠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분노조절장애 증상, 사진=Pixab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