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윤지후 역으로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김현중(사진)이 미국 유학 소식을 발표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현중은 소속사와의 면담 끝에 미국 유학을 강력히 요청했고 소속사도 이를 받아 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시기는 아직 조정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룹 SS501 김현중의 소속사측은 "아직 구체적 시기는 결정되지 않았지만 내년 SS501 멤버들이 솔로 활동을 할 예정이라, 그 트레이닝 과정의 일환으로 단기 미국 유학을 다녀올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현중은 유학 준비를 위해 '꽃보다 남자'의 촬영 중에도 짬짬이 시간을 내 영어 공부를 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김현중은 현지 팝스타를 롤모델로 해 이들의 스타일과 댄스, 음악 등을 집중적으로 공부하겠다고 밝혔다.

    6개월 동안 유학길을 떠나는 김현중에게 팬들은 잠시나마 그를 못 보게 돼 안타까움을 나타내었지만 한편으로는 더 멋진 모습으로 돌아올것을 기대하며 응원의 목소리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