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폭스바겐코리아(사장:토마스 쿨)가 26일 오전 서울 서초구 폭스바겐 클라쎄오토 방배전시장에서 대형 럭셔리 SUV 신형 투아렉(The new Touareg)을 공개하고 국내 판매에 돌입했다.

    이날 공개된 신형 투아렉은 2011년 출시된 2세대 투아렉을 업그레이드한 SUV 완성판으로 외관은 전체적인 라인이 더욱 날렵해졌으며, 최신 기술들이 곳곳에 적용되면서 세련미가 더해졌다. 

    신형 투아렉의 공인 연비는 10.9km/l(복합), 9.9km/l(도심), 12.3km/l(고속)으로 향상됐으며,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85g/km로 이전 모델(231g/km) 대비 20% 가까이 줄었다. 판매가격은 7,720만원 부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