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남상미(32)가 결혼했다. 

    남상미는 1월 24일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작은 교회에서 동갑내기 사업가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2013년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동갑내기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남상미는 신랑의 꾸밈 없이 소탈한 모습과 진실함에 반해 자연스럽게 결혼을 결심하게 되었다.

    이날 남상미 결혼식에는 가족들과 친인척, 배우 류승룡 이보영 전혜빈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신혼여행은 아직 미정이며, 양평에 신접살림을 차린다. 

    한편, 남상미는 지난해 KBS2 드라마 '조선총잡이', 영화 '슬로우 비디오' 등에 출연했으며, 현재 휴식기를 가지고 있다. 

    [남상미 결혼, 사진=KBS2 '연예가중계'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