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씨스타 효린이 1970년생의 친구 같은 엄마를 공개했다. 

    효린은 지난 23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더 무지개 라이브'에서 붕어빵 외모부터 거침없는 입담까지 꼭 닮은 엄마와의 오붓한(?) 데이트가 펼쳐졌다. 

    이날 효린의 엄마를 본 전현무는 "누구냐?"라고 궁금증을 드러냈다. 이에 소유가 "효린 어머니다"라고 밝히자 전현무 김광규 육중완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어 전현무는 "코디네이터 언니 아니냐. 내 또래로 보인다"고 말했고, 육중완은 "몇 년생이시냐?"라고 물었다. "1970년 46세다"라는 효린의 대답에 육중완은 "김광규보다 3살 어리다"며 충격에 빠졌다. 

    효린 엄마는 딸을 위해 반찬을 가득 싸들고 왔다. 효린은 엄마에게 "쇼핑가자"고 제안하며 친구처럼 대화를 나눠 눈길을 끌었다.

    ['나 혼자 산다' 효린 엄마 공개, 사진=MBC '나혼자산다'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