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예천군여성단체협의회가 신년교례회를 개최하고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예천군 제공
    ▲ 예천군여성단체협의회가 신년교례회를 개최하고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예천군 제공

    경북 예천군(군수 이현준) 여성리더들이 새해를 맞아 꿈과 희망이 있는 예천을 만들기 위한 결속을 다졌다.

    예천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오복순)는 12일 이현준 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예천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등 2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천 웨딩의 전당에서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

    오복순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꿈과 희망이 있는 예천을 만들어 나가는데 여성들이 함께 힘을 모으고 주위의 어려운 이웃도 돌볼 줄 아는 참여성의 모습을 만들어 가는데 앞장 서 줄 것”을 강조했다.

    이현준 군수는 축사에서 “도청이전 원년을 맞아 여성들의 섬세함과 감성이 웅비예천 건설을 위한 군정추진에 든든한 힘이 되도록 여성 지도자들이 솔선수범해 달라”고 했다.

    한편 여성단체협의회는 이날 부대행사로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동전 모으기’를 마련하고 이웃과 더불어 사는 넉넉한 마음을 베푸는 시간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