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지방의회 만드는데 노력
  • 경북도의회가 8~9일 연찬회를 열고 지방의원 청렴도 제고 및 활성화에 나섰다.ⓒ경북도의회 제공
    ▲ 경북도의회가 8~9일 연찬회를 열고 지방의원 청렴도 제고 및 활성화에 나섰다.ⓒ경북도의회 제공

    경북도의회 윤리특별위원회(위원장 배한철)가 연찬회를 열고 지방의원 청렴도 제고 및 윤리특위 활성화에 나섰다.

    윤리특위는 8~9일 지난해  활동상황에 대한 평가와 함께 올해 활윤리특위 활성화 등에 나서기로 했다.
    특히 연찬회 기간 동안 청송군 진보면에 있는 경북북부제1교도소를 방문, 김안식 교도소장과 환담을 나누면서 교정활동에 대한 현황을 설명듣고 시설물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경북 동해안권에 있는 도 산하기관인 수산자원연구소 등을 방문, 먼거리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면서 소통하는 귀중한 시간을 가졌다.

    배한철 윤리특위 위원장은 “도의원은 공직자로서 품위유지와 청렴의무를 지키는 일에 가장 앞정서야 할 책무가 있다”면서 “이번 연찬회를 통해 경북도의회가 지방의원 청렴도 제고에 앞장설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깨끗한 지방의회와 클린 경북을 실현하는데 솔선수범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