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지웅, 비정상회담, 임시완, 김우빈, 이종석, 박서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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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가장 많은 스타일 이슈를 일으키며 트렌드를 선도한 스타들은 누가 있을까? <러브즈뷰티>가 선정한 [2014 핫 스타일 아이콘 남자 셀렙편]을 공개한다.▲ 허지웅JTBC 예능 프로그램 <마녀사냥>과 <썰전>, <속사정쌀롱> 등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영화평론가 겸 방송인 허지웅. [뇌가 섹시한 남자]라는 수식어로 인기를 모은 그는 하고 싶은 말은 반드시 하고마는 대담하고 솔직한 입담으로 올 한 해 각종 예능에서 빛을 발했다. 방송할 때 스타일리스트의 도움 없이 자기 옷만 고집하는 그만의 패션 센스도 여심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비정상회담연예인이 아닌 외국인 남자들이 출연해 토론하는 프로그램인 JTBC <비정상회담>은 방송 첫 회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샘 오취리, 기욤 패트리, 장위안, 줄리안, 알베르토 몬디, 타쿠야, 타일러 라쉬, 로빈 데이아나, 다니엘 린데만 등은 각기 다른 매력으로 패션업계와 뷰티업계의 러브콜을 받으며 2014년 가장 핫한 셀러브리티가 됐다.▲ 성시경JTBC 예능프로그램 <마녀사냥>, <비정상회담>과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등에서 재치 있는 입담을 자랑하며 발라드 가수에서 MC와 예능인으로서의 면모를 마음껏 보여준 성시경. 솔직한 독설과 매력으로 지극히 성시경스러운 모습을 보여준 그의 포텐이 폭발한 한 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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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연석중고신인 유연석은 <응답하라 1994> 칠봉이의 인기를 올해도 이어가며 패션·뷰티업계의 러브콜을 받았다. tvN <꽃보다 청춘>에서도 보여준 탄탄한 몸매와 훈훈하고 자상한 이미지의 유연석은 패션 브랜드 <아놀드파마>, <트루젠>, <노스페이스> 모델로 활약 중이며, 올 초에는 뷰티 디바이스 <클라리소닉>의 모델로도 활동했다.▲ 박해진올 해 <별에서 온 그대>, <나쁜 녀석들>의 흥행으로 중국에서도 큰 인기를 얻은 박해진. 큰 키에 뚜렷한 이목구비가 매력적인 그는 각종 매거진의 패션 화보를 장식했으며, 최근 여성용 화장품 <수려한>의 모델로 발탁되기도 했다. 특히 세련되고 트렌디한 사복패션으로 큰 이슈가 되며 [옷 잘 입는 연예인]으로 불렸다.▲ 임시완tvN 드라마 <미생>의 흥행으로 누구보다 값진 한 해를 보낸 임시완. 특히 드라마 내내 클로즈업되는 그의 하얀 피부와 빨간 입술로 여자보다 더 예쁜 외모를 뽐내기도 했다. 패션 브랜드<엠리밋>, <홀하우스> 모델로도 활동하고 있는 그는 새로운 스타일 아이콘으로 내년이 더 기대되는 배우이다.▲ 김우빈SBS 드라마 <상속자들>을 통해 단숨에 톱배우 반열에 오른 김우빈. 모델 출신인 그는 드라마 속에서 감각적인 패션을 선보였으며, 이 후 소지섭의 뒤를 이어 <지오다노> 등 다양한 패션 브랜드 모델로 발탁됐다. 또한 희고 깨끗한 피부로 하반기부터 뷰티업계 모델로 발탁되며 앞으로 더욱 핫한 패션·뷰티 아이콘으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줬다.▲ 이민호조각 같은 외모에 훈훈한 몸매로 패션·뷰티업계를 싹쓸이 했다. 이민호는 특히 올해 배우 김보성과 함께 스킨광고를 선보이며 수많은 남성들에게 남성화장품을 각인시켰으며, 맑고 깨끗한 이미지로 뷰티 모델로서 장수하고 있다. 또한 한·중·일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그는 청바지, 아웃도어, 가방, 시계 등 다양한 패션 모델로 활동하고 있으며, 중화권에서는 개런티가 톱스타 유덕화를 넘어섰다.▲ 주원노래면 노래, 연기면 연기, 못하는 게 없는 주원은 출연한 드라마 모두를 흥행시키며 광고업계까지 휩쓸었다. 특히 라이프스타일업계 모델로 많은 활동을 했으며, 이외에 수많은 패션·뷰티 화보에서도 얼굴을 내비쳤다. 또한 어떤 옷도 완벽하게 소화해내는 비주얼로 모델 출신 안재현과 함께 영화 <패션왕>을 찍으며 올해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 이종석처음에는 그저 모델 출신 배우인줄로만 알았는데 주연을 맡은 드라마들을 연속으로 히트시키더니 어느덧 [믿고 보는 배우]가 된 이종석. 현재 출연 중인 SBS 드라마 <피노키오>는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최근 중국에서도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더불어 이종석은 여배우보다 뽀얀 피부를 자랑하며 화장품 브랜드 장수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박서준tvN 드라마 <마녀의 연애>에서 로맨틱한 연하남 역으로 여심을 사로잡은 박서준은 극중 센스 있는 스타일링으로도 눈길을 끌었다. 알고 보니 일상 패션까지도 훈훈한 박서준은 각종 의류 브랜드 모델과 음악 프로그램 MC 자리를 꿰차는 등 바쁜 한해를 보냈으며 내년에도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활약할 예정.▲ 안재현<별에서 온 그대>로 연기의 첫발을 내딛기 전부터 이미 소녀팬들을 끌고 다닌 톱모델 안재현은 올해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갔다. 2015 S/S 서울컬렉션에서 여전한 모델 포스로 런웨이에 섰던 안재현은 내년 방영될 드라마에서 뱀파이어 역으로 주연 자리를 차지하며 배우로서도 새로운 한걸음을 내딛었다.[사진 = JTBC <마녀사냥>, JTBC <비정상회담>, 트루젠, 아놀드파마, 더스타, 수려한, 엠리밋, 홀하우스, 올리브영, 벨포트, 게스진, 아이더, 랩 시리즈, 영화 <패션왕>, 스킨푸드, 지바이게스, tvN <마녀의 연애>, 유니온베이, 잠뱅이, 푸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