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신문 주최, 청소년 육성 공적 인물 발굴
  • ▲ 정순천 대구시의회 부의장.ⓒ시의회 제공
    ▲ 정순천 대구시의회 부의장.ⓒ시의회 제공

    정순천 대구시의회 부의장이 대한민국 청소년 대상 ‘의정봉사 대상’을 받았다.

    정 부의장은 지난 20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지역 청소년 문제 해결을 위해 앞장 선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청소년신문사가 주최한 제12회 대한민국 청소년대상에서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한민국 청소년 대상은 한국청소년신문이 주최하고 청소년 육성에 뚜렷한 공적이 있는 이들을 발굴하고 대국민 홍보를 위해 제정됐다.

    그동안 정 부의장은 아동청소년 정책에 관심을 가져왔고 문제점 해결에 노력을 기울여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지난 1993년부터 보호관찰대상 청소년 상담위원으로 활동, 청소년의 고충을 듣고 고민을 해결하기 위한 보이지 않는 노력을 기울여왔다. 지난 2003년 1월부터는 대구지방검찰청 전문화상담위원에도 위촉돼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정 부의장은 “자라나는 청소년은 대한민국의 미래이고 희망”이라면서 “저 또한 아이를 키우는 부모입장에서 청소년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