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글의 법칙' 이태임이 바다에서 핫한 몸매를 과시했다.  

    19일 방송되는 SBS '정글의 법칙 in 코스타리카'(이하 '정글의 법칙')에서는 태평양 바다수영을 즐기는 이태임의 모습이 그려진다. 

    코스타리카 정글로 떠나기 전부터 이태임은 바다 생존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울산이 고향이라 어린 시절부터 바다를 놀이터 삼아, 물속에서 물고기를 잡으며 놀았다는 것. 이태임이 드디어 태평양 바다에서 처음으로 파도에 몸을 실었다. 

    첫 번째 생존지였던 아레날 화산지대는 주변에 호수가 있을 뿐 바다를 만날 수 없었다. 질퍽한 바닥과 뜨거운 햇볕에 극강의 자연보호 생존법칙까지 더해져 줄곧 바다를 그리워했던 이태임이 코스타리카 태평양 해안에 자리 잡은 작은 섬, 다마스로 생존지를 이동하면서 드디어 물을 만났다. 

    먹을거리를 찾기 위해 숲 탐사를 하고 지친 몸으로 바다로 뛰어 든 이태임은 밀려오는 파도를 맞으며 함박웃음을 지어보였다. 곧이어 본격적으로 수영을 하기 위해 옷을 갈아입고 등장해 완벽한 몸매를 드러내며 태평양 탐사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SBS '정글의 법칙'은 19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정글의 법칙' 이태임 바다수영, 사진=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