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파 스쿠터 아이덴티티 반영, 가방부터 문구등 다양한 제품 선보여


1953년 영화 <로마의 휴일>에서 오드리 헵번의 스쿠터로 등장한 베스파. 

베스파는 이를 통해 유명해지기 시작해 현재까지도 그 전통성과 감각을 인정받고 있으며 하나의 스타일 아이콘으로 사랑받고 있다.

이러한 이탈리아 감성 브랜드 <베스파(Vespa)>가 스쿠터 모델의 특징과 아이덴티티를 그대로 담은 액세서리 라인을 한국 시장에 본격 론칭한다.

베스파는 1884년 이탈리아에 설립된 브랜드로, 초기에 선박회사로 출발해 1955년 첫 번째 스쿠터 모델을 출시하며 지금까지 스쿠터의 대명사로 자리 잡고 있다. 

말벌을 닮았다 해서 이탈리아어로 [말벌]이라는 뜻의 베스파는 옆면의 둥근 모양과 라인의 밸런스가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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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에 처음으로 도입되는 베스파 액세서리 라인은 베스파 스쿠터만의 빈티지한 감성과 실용성을 그대로 살렸다. 

    베스파의 대표적인 선체 디자인을 그대로 살린 여행용 트롤리, 베스파의 전형적인 속도계 모델을 본뜬 디자인의 라디오 알람시계가 대표적인 제품이다. 

    베스파의 자유 감성을 그대로 담은 가방, 지갑, 시계, 문구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은 12월 중순부터 <위즈위드>에서 구매 가능하다. 

    [사진 = 레베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