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조건 화려한 네일아트 보다는 상황에 맞는 네일아트 필요
  • <반디의 에코 네일 스토리 06>
     
    연말연시 T.P.O 네일아트

    연말연시 모임도 약속도 많은 시간들, 남들보다 아름답게 보이고 싶은 크리스마스 파티 등... 여성에게 연말은 긴장과 준비의 시기다. 올 연말연시 모임, 화려한 패션과 액세서리도 좋지만 T.P.O에 맞는 세련된 네일아트로 시선을 끌어보는 것은 어떨까?



<연말 연시 T.P.O에 따른 네일아트>

요즘은 연말 모임이라고 해서 반드시 화려한 것을 선호하지 않는다. 따라서 장소, 목적, 시간 등에 따른 네일아트가 더욱 센스있어 보인다.

가족 모임이나 윗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는 자리, 음악회나 갤러리 등의 데이트에는 여성스럽고 단아한 분위기의 네일아트가 좋다.

반면 클럽 파티나 동창 송년회처럼 편하고 신나는 시간을 보낼 예정이라면 화려하고 파격적인 아트, 직장 송년회, 부부·연인 동반으로 BAR나 노래방 등에 간다면 세련되면서도 과하지 않은 네일아트 등을 준비하는 센스가 필요하다.

올겨울 트렌드 컬러는 블러드 레드 같은 깊은 컬러감과 섹시한 레드 컬러와 마젠타, 비비드 바이올렛과 같은 선명한 포인트 컬러가 있다.

시즌과 언밸런스 하게 중명도의 그레이와 그린 컬러가 도는 네이비 그리고 화이트 펄도 인기몰이를 하고 있으며, 화려한 펄감의 글리터 젤들은 반대 색상 배색의 화려한 컬러로 올겨울 네일아트 위를 화려하게 장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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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아하고 세련된 연말 네일아트

    단아하고 세련된 연말 네일아트를 원한다면 캐시미어 컬러나 진주펄, 그라데이션 기법을 선택해보자

    크림베이지나 뮤트한 바이올렛 컬러의 풀코트, 고운 아이보리 진주펄만으로도 단아하고 세련된 이미지를 어필할 수 있다. 

    또한 캐시미어 핑크와 라이트 그레이 컬러로 믹스 매치하면 여성스러우면서도 도시적인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그라데이션 컬러는 라이트한 파스텔 컬러를 베이스 컬러로 깔고 오팔 펄이나 홀로그램 펄을 오버레이 해 약간의 반짝임을 주면 여성스러움은 물론, 조명에 따라 신비감을 줄 수 있다.


  • ▲ 도시적이고 화려한 파티 네일아트

    도시적이고 화려한 파티 네일에는 완성도가 높은 믹스글리터 젤 팔리시를 이용해보자.

    일반 펄을 클리어 젤과 섞어 오버래이 하는 형태는 시술시간도 길고 비용도 만만치 않다.

    따라서 간편하면서도 여러 종류의 펄을 믹스 매치 해 완제품화 된 젤을 선택해 화려하고 개성있는 포인트를 주도록 한다.

    블랙이나 네이비, 버건디 컬러 등을 매칭 해 어울리는 펄 컬러와 함께 각각의 손가락에 펄 풀코트와 컬러링 풀코트로 믹스 매치하거나, 베이스로 원코트 컬러링을 한 뒤 그 위에 덧바르는 식의 시술을 하면 화려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줄 수 있다.

    여기에 스와로브스키 포인트나 파츠로 화려함을 더해 줄 수 있으며, 핫한 레드 컬러나 마젠타 컬러, 블랙 등을 풀코트하고 반짝임이 좋은 실버 컬러로 프렌치 라인을 덧바르면 도시적인 느낌을 줄 수 있다.


  • ▲ 감각적이고 세련된 네일아트

    특별한 모임이나 동창회 등에서 감각적이고 세련된 느낌으로 주목받길 원한다면 텍스처가 살아있는 드로잉 아트 포인트로 시술해 보자.

    바디가 보이는 클리어 젤 위에 화이트 눈꽃이나 라인 아트 등으로 연출하고 나머지 손가락은 옅은색으로 그라데이션 프렌치 해 포인트 아트에 시선이 가도록 한다.

    또한 손톱의 쉐입은 스퀘어 보다는 오벌 정도로, 약간 길고 늘씬한 느낌이 들도록 모양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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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반디 네일아트 디렉터 배유미 상무

    [사진 = 반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