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이탈리아 수교 130주년을 기념해 뉴데일리경제가 주최한 한국의 쓰리 테너 그룹 [뜨레 아미치(TreAmici)] 콘서트가 지난 28일 오후 서울 서초구 한정아트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공연은 세계가 주목하는 여성 지휘자 김봉미의 지휘와 파밀리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협연으로 연주됐으며 미녀 오페라 평론가 손수연의 해설과 진행으로 이어졌다.

    테너 이동명, 김동원, 김기선 등 한국의 쓰리테너는 최고 난이도의 아리아와 메들리로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1부는 오페라, 2부는 가곡과 뮤지컬 등 크로스오버 곡들로 짜여진 이날 공연은 연주자들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