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병철 대구지방황경청장(사진 왼쪽)과 대구보건대학교 보건환경과 김지훈 교수가 환경일자리 창출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대구보건대 제공
    ▲ 정병철 대구지방황경청장(사진 왼쪽)과 대구보건대학교 보건환경과 김지훈 교수가 환경일자리 창출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대구보건대 제공

    대구보건대와 대구지방환경청이 협업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대구지방환경청과 대구보건대학교 보건환경과 등 8개 대학교, 지역 7개 기업, 기술인협회 3곳, 녹색센터 2곳 등 모두 21개 기관은 27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 407호에서 ‘환경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력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기관들은 참여기관 간에 환경일자리 창출에 대한 공동의 책임을 인식하고 청년인력의 환경 분야 진출확대 및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들은 협약에서 환경청은 일자리 창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기업은 일자리 정보와 취업활동을 지원하며 대학은 재학생 및 졸업생에게 적극 홍보하고 동참을 유도하는데 나서기로 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대구보건대 보건환경과 김지훈(44) 교수는 “이번 협약으로 학생들이 취업기회가 넓어졌을 뿐만 아니라 지역 환경을 지키고 책임지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