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데일리 스포츠】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레알 마드리드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7)가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통산 71골을 기록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27일(한국시간) 스위스 바젤의 세인트 야콥 파크에서 열린 2014/2015 UCL B조 5차전 원정경기에서 바젤을 1-0으로 꺾었다.

    레알은 이미 4차전까지 4승을 거둬 조 1위를 확정, 16강 진출에 성공한 바 있다.

    이날 경기에셔 호날두는 전반 35분 카림 벤제마의 패스를 받아 득점에 성공, UCL 통산 71골을 기록했다.

    이로써 호날두는 통산 최다골 타이틀(74골)을 갖고 있는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를 3골 차로 추격하게 됐다.

    한편 이날 승리로 레알은 15연승을 기록, 구단 타이 기록을 세웠다.

    29일 열릴 말라가와의 스페인프리메라리가 원정 경기에서도 레알이 승리한다면 새 역사를 쓰게 된다.

    이요한 기자 l0790@naver.com [사진=호날두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