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데일리 스포츠】2014/1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E조가 축구팬들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26일(한국시간)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최강' 바이에른 뮌헨은 이미 4연승을 거둬 챔피언스리그 E조 1위가 확정됐다.

    문제는 16강에 진출하는 조 2위.

    2위를 놓고 5라운드 현재 AS 로마와 CSKA 모스크바, 맨체스터 시티가 나란히 1승 2무 2패 승점 5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그러나 골 득실차에 따라 득실차 -4인 로마가 챔피언스리그 E조 2위이고 -1의 맨시티가 4위로 최하위다.

    한편 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ESPN'은 이날 챔피언스리그 E조 5라운드 종료 후 자체 분석툴인 '사커파워인덱스'로 계산한 E조 3팀의 조 2위·16강 진출 확률을 공개했다.

    6라운드에서 맞대결을 앞둔 로마와 맨시티가 각각 51%와 49%로 우열을 점치기 어려웠고 CSKA 모스크바는 4%에 그쳤다.

    이요한 기자 l0790@naver.com [사진=UEFA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