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데일리 스포츠】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스완지 시티의 '중원'을 책임지고 있는 기성용(사진.25)의 선수랭킹이 소폭 하락했다.

    EPL은 26일(한국시간)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2014/2015 EPL' 12라운드까지의 선수랭킹을 발표했는데, 지난 11라운드까지 41위에 올라있던 기성용은 5계단 하락해 46위에 자리했다.

    스완지시티가 지난 23일 열린 맨체스터 시티와의 12라운드에서 경기에서 1-2로 역전패한 게 하락 이유로 보인다.

    반면 최근 팀내 주가가 치솟고 있는 윤석영(24, 퀸즈 파크 레인저스)은 291위에서 8계단 상승한 283위를 차지했다.

    QPR은 23일 뉴캐슬 유나이티드 원정 경기에서 0-1로 패했지만, 윤석영은 5경기 연속 선발로 나서 풀타임 활약했다.

    한편 1위는 EPL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는 세르히오 아구에로(맨체스터 시티)였고, 디에고 코스타와 에당 아자르(이상 첼시)가 각각 2,3위로 뒤를 이었다.

    이요한 기자 l0790@naver.com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