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보영이 임신 소식을 전한 가운데 과거 지성의 발언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지성은 지난 6월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 결혼 생활에 대해 "아내가 요리하면 난 설거지한다. 인정받으려고 반짝반짝 빛이 나게 주방을 닦아 놓는다"고 이보영에 대한 닭살 애정을 과시했다. 

    이어 지성은 2세 계획을 묻는 질문에 "첫째는 딸을 낳고 싶고, 아내를 닮았으면 좋겠다"며 "우리도 경험해 보지 않아서 궁금하고 기대도 된다"고 밝혔다. 

    한편, 24일 이보영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이보영은 현재 임신 10주차로 출산 예정일은 내년 7월로 예상하고 있다. 

    지성 이보영 부부는 2005년 SBS 드라마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에 함께 출연한 이후 연인 사이로 발전했으며, 6년 열애 끝에 지난해 9월 27일 결혼식을 올렸다. 

    [이보영 임신 10주차, 사진=뉴데일리 DB/ KBS2 '연예가중계'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