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뛰드하우스, 이니스프리, 네이처리퍼블릭, 스킨푸드, 해피바스 핸드크림 비교


# 테스트 제품




  • 에뛰드하우스 마이캐슬 핸드크림 포에버 로즈, 로즈 플로럴 향

    이니스프리 제주 수선화 핸드크림

    네이처리퍼블릭 핸드 앤 네이처 복숭아 핸드크림

    스킨푸드 허니&시어버터 핸드크림 

    해피바스 가드니아 데일리 모이스춰 핸드크림

    # 총평 






  • 에뛰드하우스 마이캐슬 핸드크림 포에버 로즈, 로즈 플로럴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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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엄정여 편집장(40대 초반)

    [텍스처&사용감] 푸딩 질감으로 묵직하고 살짝 뻑뻑하다.

    [보습력] 중간 정도 보습력으로 끈적임이 없다.

    [향] 흔한 로즈향이라 익숙한 느낌.

    [지속력] 자주 가볍게 바르기에 나쁘지 않다.

    [총평]
    귀엽고 깜찍한 캐슬 모양 패키지의 지붕 뚜껑을 열면 핸드크림이 들어 있다. 어릴 적 동심으로 돌아가는 기분. 
    케이스가 아기자기해 다 쓰고 나서 용기에 작은 소품 보관용으로 재활용해도 좋을 듯하다. 
    어린 아이들이나 10대들이 쓰기엔 좋겠지만 휴대용으로 가지고 다니면서 쓰기엔 너무 크다. 사무실이나 집에 두고 사용하면 좋을 듯. 
    연한 라벤더 색상의 크림으로 흔한 로즈향이 난다. 향기가 오래 가는 편으로 2~3시간 후에도 손에서 향이 지속된다. 나쁜 점도 별로 없고, 뛰어난 점도 잘 모르겠는 무난한 느낌의 제품.
    [만족도] ★★★☆


    ■ 최은혜 기자(30대 초반)

    [텍스처&사용감] 뭉침이 있는 가벼운 텍스처.

    [보습력] 보습력은 보통이다.

    [향] 로즈 플로럴 향으로 고급스러움보다는 전형적인 화장품 향.

    [지속력] 보습과 향이 오랜 시간 지속되지는 않았다.

    [총평]
    캐슬 모양의 패키지가 정말 예쁘다! 키덜트 족이나 아기자기한 소품을 좋아하는 여성들에게 어필할 것 같다. 하지만 이러한 특성 때문인지 소품용으로는 좋으나 휴대하기엔 조금 불편하다. 손으로 떠 발라야하는 점도 나에게는 번거로웠다.  
    여성스럽고 전형적인 바디제품 향이 나는데 독특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의 향이 트렌드인 요즘 제품들에 비해 특징이 없는 향이라 아쉬웠다. 보습과 지속력은 보통이고, 약간의 끈적임이 있지만 빠르게 스며든다. 제품력보단 패키지가 너무 예뻐서 모으고 싶은 제품.
    [만족도] ★★★


    ■ 심은혜 기자(20대 후반)

    [텍스처&사용감] 촉촉하고 부드럽게 발리고 흡수도 빠른 편.

    [보습력] 바르고 나면 거칠고 메말랐던 손이 촉촉하고 부드러워지는 느낌.

    [향] 손에 바르기 전 향기를 맡으면 향이 약간 강하게 느껴지나 바르고 나면 장미향이 은은하게 느껴져 매우 좋았다. 

    [지속력] 촉촉한 만큼 지속력이 있었음. 5개 핸드크림 중 두 번째로 지속력이 좋았다.

    [총평]
    전반적으로 다 좋았으나 패키지가 가장 아쉬웠다. 디자인은 예뻤지만 패키지가 너무 커서 가지고 다니기 불편했으며 개인적으로 손가락으로 크림을 퍼서 쓰는 것 보다 짜서 쓰는 형태가 더 좋다. 패키지 빼고는 향, 텍스처, 보습력, 지속력 모두 좋았다.
    [만족도] ★★★★


    ■ 최지민 기자(20대 중반)

    [텍스처&사용감] 평범한 수분크림 같은 질감이 손에 바르기에도 무난하다.

    [보습력] 끈적이지 않을 정도의 촉촉함.

    [향] 옅은 꽃향기가 난다.

    [지속력] 무난한 정도.

    [총평]
    보습력이나 향, 지속력 등 기능성 부분에서는 무난한 편이었지만 캐슬 형태의 패키지가 사용하기 불편했다. 핸드크림은 보통 집에 두고 사용하기 보다는 갖고 다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휴대성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일반적으로 많이 출시되는 튜브 형태 핸드크림보다 갖고 다닐 때나 꺼내 쓸 때 불편함을 느껴 자주 손이 가지 않았다.
    [만족도] ★★★


    이니스프리 제주 수선화 핸드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