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적인 테너 [플라시도 도밍고(74)]가 방한했다.

    [플라시도 도밍고(Placido Domingo)] 내한 공연 기자간담회가 21일 오전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플라시도 도밍고와 지휘자 유진 콘, 소프라노 박소영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공연은 젊은 아티스트를 발굴해 후원하는 일에 앞장서는 플라시도 도밍고의 활동에 발맞추어 물푸레소년소녀 합창단원을 초청해 진행된다. 유진 콘이 지휘를 맡았고, 아르헨티나 출신의 소프라노 버지니아 톨라와 도밍고가 뽑은 오페라 유망주 소프라노 박소영이 함께 무대에 선다. 

    오는 23일 오후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에서 플라시도 도밍고는 다양한 장르의 곡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