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희 합참의장 "작전수행능력 향상 실전 군사대비태세 강화"
  • ▲ 군사훈련 관련 자료사진.ⓒ뉴데일리 정재훈 사진기자
    ▲ 군사훈련 관련 자료사진.ⓒ뉴데일리 정재훈 사진기자

    합동참모본부가 지난 10일부터 약 2주간 실시한 2014 호국훈련이 성공적으로 종료된 것으로 알려졌다. 최윤희 합참의장은 21일 "대규모 병력과 장비가 동원된 이번 훈련을 계획하고 내실있게 진행함으로써 작전수행능력 향상 등 실전적 군사대비태세를 강화하게 됐다"고 밝혔다.

    함참 관계자는 "올해 훈련은 현장 중심으로 진행했다"며 "국지도발과 전면전 상황에 대비한 전방군단 작계시행훈련, 기계화보병사단 쌍방훈련, 서북도서 방어훈련, 합동상륙훈련 등을 실시했다"고 말했다. 호국훈련은 육·해·공군·해병대 상호간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매년 후반기에 실시하는 훈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