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족끼리 왜이래' 박형식과 남지현이 드디어 첫키스를 한다.

    KBS 2TV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극본 강은경, 연출 전창근)의 박형식(차달봉 역)과 남지현(강서울 역)이 첫 키스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본격적인 연애에 돌입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공개된 사진 속 박형식은 평소와 다른 진지한 표정으로 남지현을 바라보고 있다. 그 동안 표현하지 못하고 참아왔던 진심이 남지현의 맑은 눈동자 앞에서 두근거림을 느끼게 된다. 

    가까이에서 서로의 눈을 들여다 보는 두 사람. 박형식이 눈빛으로 "안 되니?"라고 물으면 남지현이 살며시 시선을 떨군다. 곧 이어 살포시 남지현의 입술에 포개어지는 박형식의 입술. 박형식의 손이 남지현의 얼굴을 감싸며 소중한 입맞춤이 이뤄진다. 

    드디어 설레고 두근거림이 가득한 첫 키스를 하게 된 두 사람은 한 폭의 수채화같이 예쁜 키스 장면으로 청춘의 풋풋한 사랑의 감정을 전달하고 있다. 그 어느 때보다 로맨틱한 분위기를 만들고 있는 두 사람이 앞으로 그려갈 달달한 연애 일기가 로맨스 기대감을 높인다. 

    이로써 달봉의 진실 고백 이후 서먹해졌던 두 사람이 다시 한 번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이전보다 더욱 돈독한 애정을 쌓아가게 될 예정이다. 

    KBS2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이래' 22회는 11월 1일 저녁 7시 55분에 방송된다.

    ['가족끼리 왜이래' 박형식 남지현, 사진=삼화네트웍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