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故 신해철 매형이 의사라는 보도는 오보인 것으로 확인됐다. 

    고(故) 신해철 소속사 KCA엔터테인먼트 측은 11월 1일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보도되고 있는 내용 중에 잘못 보도되고 있는 부분이 있어 정정해 드리겠다"며 "고 신해철 씨 매형 분께서는 의사가 아니라 모 증권회사 임원분으로 재직 중에 계심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일부 매체에서는 신해철의 매형이 의사이며, 매형이 동료들과 함께 신해철 진료기록부를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또한, 소속사 측은 "현재 부검은 3일로 예정돼있으며, 장소 및 시간은 미정입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서울 송파경찰서는 이날 오전 故 신해철의 장협착 수술을 받은 서울스카이병원을 압수수색해 의무기록 등을 확보했다. 경찰은 의무기록을 살펴본 뒤 조만간 병원 관계자들을 소환해 조사할 계획이다. 

    [신해철 매형, 사진=뉴데일리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