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주원이 스킨십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주원은 최근 진행된 JTBC '마녀사냥' 녹화에 안재현과 함께 참여해 '내 여자의 스킨십'을 주제로 MC들과 솔직한 대화를 나눴다.  

    이날 '마녀사냥'에서 '첨음엔 순수했던 여자친구가 지나치게 스킨십에 적극적인 스타일로 변해 고민'이라는 사연이 소개됐다. 

    이에 주원은 "나 역시 여자친구가 처음부터 적극적으로 스킨십을 하는 것보다 약간은 수줍어하는게 좋다"며 "그렇다고 연애기간이 오래 됐는데도 계속 소극적일순 없을거다. 좀 더 솔직하게 변해가는 게 자연스러운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주원의 등장에 성시경은 "형들에게 자연스럽게 스킨십을 하고 애교까지 많은 동생"이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주원은 사실을 인정하면서 털털하게 속내를 털어놔 공감대를 형성했다. 

    신동엽은 "사실 이 부분에 있어 주원이 굉장히 똑똑하게 행동하는 것이다"며 "누나들과도 자연스럽게 스킨십을 하기 위해 억지로 남들이 보는 앞에서 형들에게 스킨십을 하고 있는 거다"라고 분석해 웃음을 자아냈다.  

    주원, 안재현이 게스트로 출연한 JTBC '마녀사냥'은 31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마녀사냥' 주원, 사진=JT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