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데일리 스포츠】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의 전설적인 마무리 투수로 활약한 마리아노 리베라(45)가 한국을 찾는다.

    음향 전문기업 '하만 코리아'는 31일 자사 브랜드 JBL의 홍보모델 자격으로 리베라가 다음달 11~15일 방한한다고 밝혔다.

    리베라는 오는 12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열리는 공개 행사와 비공개 팬미팅, 원포인트 레슨, 강연, 문화체험 등의 일정을 가질 예정이다.

    리베라는 1995년 뉴욕 양키스에서 데뷔, 지난해 은퇴할 때까지 19년 동안 통산 최다인 652세이브를 기록했고 올스타에 11회 선정됐다.

    양키스의 월드시리즈 우승도 5차례나 이끌면서 포스트시즌 최다인 42세이브를 거두는 등 양키스 '전설의 수호신'으로 기록돼 있다.

    이요한 기자 l0790@naver.com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