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이슬이 성형수술비 먹튀 논란에 휩싸였다. 

    10월 30일 서울 강남구 소재의 한 성형외과는 천이슬을 상대로 3000만원대의 진료비청구소송을 제기했다. 병원 측은 "천이슬이 성형수술 등을 협찬으로 하는 대신 병원 홍보를 해주기로 한 약속을 이행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에 천이슬의 소속사 초록뱀주나E&M 관계자는 "천이슬은 병원과의 계약 내용에 대해서 정확하게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다. 전 소속사 매니저와 병원 간에 계약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천이슬 성형수술비 먹튀라니 너무 억울하다. 현재 상처를 많이 받았다"며 "이번 소송에 대해서는 우리도 강력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변호사와 상의 후 추후 공식입장을 밝히겠다"고 전했다.

    한편, 천이슬은 현재 KBS2 어린이드라마 '마법 천자문'에 출연하고 있다.

    [천이슬 성형수술비 먹튀 논란, 사진=뉴데일리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