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데일리 스포츠】박인비(KB금융그룹)가 30일 대만 타이페이 미라마르 골프장(파72)에서 열린 푸방 LPGA 타이완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8언더파로 펑샨샨(중국)과 함께 공동선두에 올랐다.

    최근 22주 만에 세계랭킹 1위에 복귀한 박인비는 이날 경기에서 보기 없이 버디 8개를 기록하며 함께 라운드를 치른 세계 2위 스테이시 루이스(5언더파)를 3타 차로 따돌렸다.

    유소연은 이글 1개, 버디 8개, 더블보기 1개로 6언더파 공동 3위에 올랐다.

    또 지은희(한화)와 김인경(하나금융그룹)이 5언더파 공동 7위에, 최나연(SK텔레콤)과 이미향(볼빅)은 4언더파 공동 10위를 달리고 있다.

    이요한 기자 l0790@naver.com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