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혼을 앞둔 홍경민의 웨딩화보가 공개됐다.

    홍경민 측은 10월 30일 한 편의 드라마를 보는 것 같은 홍경민 김유나 커플의 웨딩화보를 선보였다. 

    홍경민 김유나 커플은 우아하고 세련된 느낌을 완벽하게 살렸다. 신부의 직업을 배려한 용인민속촌에서의 한복 촬영은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스케일의 화보가 나왔다. 민속촌에서 촬영을 구경한던 관광객들은 신랑신부를 모두 연예인으로 알 정도로 신부의 한복 자태에 감탄사를 연발했다는 후문이다. 

    홍경민 김유나의 결혼준비를 전담하고 있는 나우웨드 양선희 국장은 "평소 밝은 성격의 신랑 덕분에 예식을 준비하는 내내 유쾌하고 즐거웠다. 단 한 번도 미소를 잃지않는 배려 깊고 겸손한 신부는 날개없는 천사인 것 같다는 칭찬을 연발했다"고 밝혔다. 

    이어 "촬영 후에 모든 스태프들에게 90도 인사하며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를 큰소리로 말하는 두 사람은 당연 최고의 매너커플이라고 현장에서도 모두의 엄지손락을 올릴 정도였다"고 전했다. 

    한편, 홍경민 김유나 커플은 오는 11월 2일오후 5시에 여의도 63빌딩 그랜드볼룸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주례는 홍경민의 아버지 지인이, 사회와 축가는 절친 차태현 김종국이 각각 맡는다. 신혼여행은 결혼식 다음날인 3일 몰디브로 떠난다. 

    [홍경민 웨딩화보, 사진=나우웨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