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유미리(44·사진)가 개그맨 이휘재(37)에게 깜짝 공개프러포즈해 화제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도전 1000곡 한소절 노래방'에 출연한 유미리는 MC 이휘재에게 "결혼하고 싶다"고 적극적으로 말했다. 이휘재는 유미리의 깜짝 고백에 당황한 기색을 드러내 방청객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휘재에게 고백한 연예인으로는 유미리외에 방송인 김나영과 한성주가 있다.

    이날 공개구혼한 유미리는 이외에도 아이돌 그룹 빅뱅에게 굴욕사인을 받은 사연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 함께 출연한 가수 김준선이 가창력을 발휘해 MVP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는 유미리와 김준선 외에 성진우 박세민 엄수연 운성한&김용명 블랙펄이 출연했다.

    1986년 강변가요제에서 '젊음의 노트'로 데뷔한 유미리는 2007년 'Nwe미리'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