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인조 남성그룹 ''BLESS(블레스·사진)'가 유망 신인으로 떠올라 화제다.

    블레스는 태민 상우 SUN 솔 재원, 다섯명으로 구성돼 있다. 다섯명 모두 메인보컬이라 할만큼 가창력이 뛰어나다는 평이다. 블레스는 지난 2007년 첫번째 싱글 앨범 '첫번째 이야기(Single)'를 발표했는데 여자솔로 가수 별의 '12월 32일'을 리메이크한 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08년에는 두번째 싱글앨범 '두번째 이야기(2nd Story)'를 선보였다. 이 앨범에서 블레스는 'HOMME'(옴므)라는 곡을 통해 떠나는 연인을 남자다운 모습으로 보내려 하는 아픈 가슴을 노래했다.

    이들 멤버 중 태민의 어려운 집안 사정이 알려지면서 네티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태민의 고등학교 친구가 한 포털사이트에 태민의 힘든 생활을 밝히며 가수가 된 과정을 설명한 것이다. 이 글을 본 팬들은 블레스를 응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