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데일리 스포츠】26일 오전 1시(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릴 레알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의 '엘 클라시코'에서 레알의 '상징'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9)가 새로운 전용 축구화를 신는다.

    나이키는 24일(한국시간) '호날두 버전'으로 만든 머큐리얼 슈퍼플라이 CR7을 공개했다.

    이는 지난 5월 공개한 머큐리얼 슈퍼플라이의 '호날두 전용 버전'으로, 선수의 발을 단단히 받쳐주는 다이내믹 핏 칼라, 탄소섬유 소재의 플레이트를 장착했다.

    로고에 쓰인 흰색을 제외하면 축구화 전체가 검고 농구화 처럼 발목까지 덮는 특유의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나이키는 검은색이지만 다양한 빛을 반사해 광채를 내도록 디자인했다고 전했다.

    이요한 기자 l0790@naver.com [사진=나이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