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라는 이름으로 함께한 특별한 하루]

    경찰청은 23일 오전 서울지방경찰청 및 경찰박물관 등에서, '다문화 청소년 대상 경찰 체험스쿨'을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중국, 일본, 베트남, 우즈벡 등 8개국 42명의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이 참여해, 하루 동안 경찰의 활동을 체험했다.

    '1일 경찰 체험스쿨'은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시작으로, 서울경찰청 교통관제센터·경찰박물관 견학, 경찰기마대 및 시뮬레이션 사격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경찰측은 "학교폭력 피해예방 요령에 대해 교육하는 한편, 이들이 사회구성원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 서울경찰청이 공개한 새 홍보 포스터.ⓒ 서울지방경찰청 제공
    ▲ 서울경찰청이 공개한 새 홍보 포스터.ⓒ 서울지방경찰청 제공


    [비정상의 정상화 홍보 포스터]

    서울지방경찰청이 일상생활 영역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비정상의 정상화]를 소재로 한 새 홍보 포스터를 23일 발표했다.

    새 홍보 포스터는 '기본이 바로선 대한민국 비정상의 정상화'를 주제로 245개 실생활 체감형 과제를 선정하고, 국민의 안전과 생활 개선에 최선을 다짐하는 서울경찰청의 의지를 담았다.

    주요 개선 과제로는 ▲기초질서 미준수 관행 개선 ▲공공기관 방만 경영 개선 ▲학교 안전교육 개선 등 생활안전 ▲불량식품 척결, 음식점 주방문화개선 ▲개인정보 유출 근절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