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족구왕' 황승언의 섹시화보가 새삼 화제다.  

    황승언은 지난 19일 SBS 파워FM '씨네타운S'에 출연해 "영화 '족구왕'의 여주인공인 '안나' 역에 맞는 배우를 찾다가 크랭크 인이 되기 일주일 전에 극적으로 캐스팅 됐다"고 밝혀 이목을 끌었다. 

    영화 '족구왕'에서 캠퍼스 퀸으로 열연한 황승언은 최근 에스콰이어 10월호 화보를 통해 늘씬한 각선미를 드러냈다. 

    공개된 화보 속 황승언은 남다른 비율과 고혹미 넘치는 표정으로 섹시한 매력을 한껏 뽐냈다. 특히, 다양한 포즈로 톱모델 못지않은 면모를 과시해 현장 스태프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1988년생인 황승언은 경희대 연극영화과를 졸업했으며, 지난 2009년 영화 '여고괴담5'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영화 '부산', '오싹한 연애', '요가학원', '수상한 그녀'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족구왕 황승언, 사진=에스콰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