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송일국이 백두산으로 떠났다. 

    안중근 의사 서거 105주년 기념 연극 '나는 너다' 팀이 10월 20일부터 25일까지 5박6일 일정으로 백두산 국토대장정에 나선다. 

    이번 백두산 국토대장정은 안중근 의사가 중국에서 독립운동활동을 펼쳤던 주요거점을 중심으로 그 험난한 발자취를 돌아보자는 취지 아래 안중근 역의 송일국을 포함해 독립의군 10명이 함께 한다. 
     
    특히, 송일국은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이번 중국 국토대장정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전체 여행경비를 모두 부담하는 등 안중근 의사의 업적을 기리고 얼을 되새기자며 백두산 국토대장정의 본연의 의미를 강조하기도 했다. 

    이번 국토대장정은 단동을 시작으로 집안, 환인, 백두산, 용정, 해림, 하얼빈, 대련 등 중국에서도 험하고 매서운 추위로 유명한 곳들을 탐방하는 일정이다. 여기에 휠라코리아에서 휠라아웃도어 전속모델인 송일국을 포함해 대한의군 10명에게 아웃도어를 협찬한다. 

    한편, 연극 '나는 너다'는 오는 22일 1차 티켓박스를 오픈하며, 11월 27일부터 12월 31일까지 새로 오픈한 압구정동 BBCH홀에서 공연된다. 

    [송일국 백두산 국토대장정, 사진=돌꽃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