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TBC가 ‘인수대비’와 ‘궁중잔혹사:꽃들의 전쟁’에 이어 세 번째로 선보이는 사극에 신예 연기자가 캐스팅 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유나의 거리’ 후속으로 방송될 JTBC 새 월화드라마 '하녀들(극본 조현경 / 연출 조현탁 / 제작 드라마하우스, 코너스톤)의 여주인공 ‘허윤옥’역에 배우 이시아가 발탁되는 행운을 누리게 된 것.

    이시아가 연기할 허윤옥은 귀엽고 깜찍한 외모를 지녔지만 시기와 질투도 많은 반전녀. 정유미(인엽 역)와 한양의 퀸카 자리를 놓고 경쟁하던 단짝이었으나 이후 자신의 하녀로 들어온 정유미와 불꽃 튀는 대결구도를 벌이는 캐릭터다.

    무엇보다 이시아는 오지호(무명 역), 정유미, 김동욱(은기 역)과 함께 격동의 사랑과 전쟁을 펼칠 예정. 이에 귀여운 악녀에서 차가운 마녀로 변신해나갈 그녀의 모습에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드라마 ‘하녀들’의 한 관계자는 “이시아는 다채로운 색깔의 감정을 그려낼 수 있는 새하얀 도화지 같은 배우”라며 이시아를 향한 신뢰감을 드러냈다.

    이시아는 "첫 주연 작품인 만큼 남다른 책임감과 부담감을 갖고 있다. 평소 존경하던 선배 연기자분들과 함께 작업하게 돼 영광"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작품에 누가되지 않도록 사력을 다해 연기하겠습니다. 모쪼록 애정 어린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하녀들'은 신분과 계급을 뛰어넘는 운명에 맞선 청춘남녀들의 로맨스 모던사극. '하녀들'은 '유나의 거리' 후속으로 첫 방송 될 예정이다.



  • [사진제공 : 원앤원스타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