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스데이 혜리와 민아가 특급 애교대결을 펼친다. 11일 밤 9시 50분 방송되는 tvN ‘SNL코리아’에 걸스데이가 호스트로 출격해 깜찍 발랄한 매력을 발산하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인 것.

    혜리와 민아의 특급 애교대결이 펼쳐지는 코너의 제목은 ‘애교법정’. 엄숙한 법정에서 애교로 승부수를 두려는 검사와 변호사의 신경전을 그린다.

    혜리는 ‘진짜 사나이’에서 선보인 앙증맞은 앙탈로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는 등 큰 화제를 모은 바 있어, 이번에도 명불허전 막강 애교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 받고 있다. 민아 역시 애교가 가득한 눈웃음을 트레이드 마크로 갖고 있어, 만만치 않은 필살 애교로 무장해 어느 한 쪽도 결코 뒤지지 않는 명승부를 펼칠 계획이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혜리-민아의 특급 애교, 완전 기대 된다”, “벌써부터 아빠 미소 짓는 중”, “걸스데이 ‘SNL’ 출격, 이건 꼭 봐야 해”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 밖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혜리가 군인들에게 자신만의 위장비법을 전수하는 ‘겟잇군티’, 팬들과 함께하는 퀴즈 프로그램에서 벌어진 걸스데이의 셀프디스를 그린 ‘별바라기’, 모태 솔로 남자들의 슬픈 엠티 현장에서 벌어지는 에피소드 ‘모태 솔로의 밤’ 등 다양한 코너가 공개될 예정이다.

    뭘 좀 아는 언니 오빠들을 위한 최고의 라이브 TV쇼 ‘SNL 코리아’는 미국에서 38년간 인기리에 방송된‘SNL(Saturday Night Live)’의 오리지널 한국버전. 이번이 다섯 번째 시즌으로, 기존의 재미는 배가 시키면서 새로운 콘셉트와 신규 코너, 새 크루의 등장 등 대대적인 변화를 꾀하며 한층 진화해서 돌아왔다.

    여성 시청자들을 공략, 남녀 모두가 공감하는 개그를 선보이고 한국적인 정서로 공감대를 높이면서 안방 극장에 웃음 폭탄을 선사하고 있다. 기존 제도권 방송에서는 볼 수 없었던 재치 넘치는 풍자와 패러디, 농익은 병맛 유머에 힘입어 최고시청률 3%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하는 등 인기 고공행진 중이다.

    '코미디의 신(神)' 신동엽, 유희열, 유세윤, 김민교, 박재범, 안영미, 서유리, 섹시함과 끼를 갖춘 성인돌 나르샤(브라운아이드걸스), 뮤지컬 배우 정상훈 등이 고정 크루들로 활약 중이다. 'SNL 코리아'는 최근 선보인 tvN 모바일 앱 ‘티비엔 고(tvN go)'를 통해 미공개 독점 영상 및 클립 영상을 모두 무료로 만나 볼 수 있다.

    [사진 제공 = CJ 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