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데일리 스포츠】 '한국의 미녀새' 최예은(19 익산시청)이 아쉽게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여자 장대높이뛰기 유망주 최예은(19 익산시청)은 9월 30일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린 '2014 제 17회 인천 아시안게임' 여자 장대높이뛰기 결승에서 4위를 기록했다. 

    이날 결승전에서 최예은은 3m90cm를 3차시기에서 넘은 후 4m5cm를 한 번에 성공하며 메달 수상의 가능성을 높였다. 하지만 4m15cm에서 실패해 아쉽게 4위를 기록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1994년생인 최예은은 174cm의 키에 탄탄한 몸매의 소유자로 걸그룹 슈가 출신 박수진을 닮은 외모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함께 결승에 출전한 임은지는 4m15cm를 뛰어넘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임은지 격려하는 최예은,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