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의 '손세이셔널' 손흥민(22·레버쿠젠)이 유럽챔피언스리그 첫 골에 다시 도전한다.

    손흥민은 2일 오전 3시45분(한국시각) 독일 레버쿠젠의 바이아레나에서 2014/201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C조 2차전 벤피카(포르투갈)와 홈경기에 출격한다.

    손흥민은 지난달17일 AS모나코(프랑스)와의 원정 1차전에 출전했지만 팀은 0-1로 패했다.

    지난 시즌에 이어 또다시 챔피언스리그 본선 골을 기록하지 못하고 있는 손흥민은 이번 경기를 앞두고 칼을 갈고 있다.

    분데스리가 정규리그 2경기 연속골을 포함, 이번 시즌 9경기에 출전해 5골을 기록 중이다.

    특히 챔스리그 플레이오프 1,2차전에서 2경기 연속골을 넣었던 손흥민은 벤피카를 상대로 챔스 본선 첫 골을 열망하고 있다..

    이요한 기자 l0790@naver.com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