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데일리 스포츠】여자 하키 4강전 2경기 [한국-인도]가 29일 오후 인천 선학하키경기장에서 열렸다. 이날 대한민국 하키 여자 대표팀은 인도에 3-1로 승리하며 16년 만에 아시안게임 정상에 도전 할 수 있게 됐다. 

    한국 여자 대표팀은 1쿼터 김다래(아산시청)의 골로 앞서다가 1쿼터 인도의 나미타 토포에게 동점골을 허용했다. 이후 2쿼터 한혜령(KT)의 골과 3쿼터 박미현(KT)의 골을 더해 3-1로 인도에 승리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먼저 끝난 4강 1경기는 중국이 일본에 1-0으로 승리하며 결승에 올랐다. 한국과 중국의 결승전은 오는 10월 1일 선학하키경기장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