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언론인회(회장 김은구)는  9월 26일 '대한언론상' 심사위원회를 열고  KBS 보도국 정치외교부 윤 진, 황현택 기자(취재보도 부문)와 6.25참전언론인회 박기병 회장(특별공로상)을  2014년도 대한언론상 수상자로 결정했다. 
    .  시상식은 11월 4일 오후 3시 프레스센터 20층 내셔날프레스클럽에서 열린다.
    수상자 및 공적 내용은 다음과 같다.
              
    <취재 보도 부문>       
         KBS 정치외교부  윤 진 황현택 기자
         육군 28사단  윤일병 폭행 사망 사건 연속 단독 보도
  • ▲ 윤진 기자
    ▲ 윤진 기자
     
  • ▲ 황현택 기자
    ▲ 황현택 기자


*공적 내용
 2014년 4월 7일 육군 28사단 소속 윤 일병이 선임병에게 집단 폭행당해 숨진 사건을 최초 보도하여 군내 폭행 가혹행위성 범죄 등 우리 군의 악습과 폐단을  집중 취재 고발함으로써 군내 인권보장을 위한 대안 마련과 군 병영문화의 근본적 개혁에 기여하였고 더 나아가 군 사법제도 개혁의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음.
 
<특별공로>
      6.25 참전언론인회 회장 박 기 병
 
  • ▲ 박기병 회장
    ▲ 박기병 회장
  • *공적 내용
       1958년 언론계에 투신, 정치부기자 방송경영인 그리고 한국기자협회장, 사단법인 대한언론인회 발전기획위원장 6.25참전언론인회 회장, 상담역등을 역임하면서 자유언론 창달에 크게 기여하셨으며 언론계 현역에서 물러난 뒤에는 일선 각 부대를 순회하며 안보강연을 통해 군 사기신작에 기여하는 한편 대한언론인회 6.25 참전언론인회 회장으로 6.25 전적지 답사. ‘우리는 이렇게 나라를 지켰다’ 출판,  6.25참전언론인 명패 헌액 등 대한언론인회의 위상 제고와 정체성 확립에 기여한 공로가 지대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