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캐나다 국빈방문을 마친 박근혜 대통령이 22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뉴욕 존에프케네디 공항에 도착, 전용기에서 내리고 있다. ⓒ 연합뉴스
    ▲ 캐나다 국빈방문을 마친 박근혜 대통령이 22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뉴욕 존에프케네디 공항에 도착, 전용기에서 내리고 있다. ⓒ 연합뉴스

    박근혜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캐나다 국빈방문을 마치고 미국 뉴욕으로 이동했다.

    박 대통령은 뉴욕에서 제69차 유엔총회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하고, 우리나라 정상으로는 처음으로 안보리 정상급 회담에 참석한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존.F케네디 국제공항에 도착해 안호영 주미대사, 오준 주유엔대사, 손세주 뉴욕총영사의 영접을 받았다.

    박 대통령은 뉴욕에서의 첫 일정으로 반기문 유엔사무총장과 저녁 만찬을 갖는다.

    박 대통령은 지난해 8월 러시사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 G20 정상회담에서 면담을 가진 바 있지만, 지난 3월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린 핵안보정상회의에서의 만남은 당시 박 대통령의 건강 문제로 취소된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