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팀 오는 25일 B조 2위와 16강전
  • ▲ 대한민국 남자 아시안게임 축구대표팀.ⓒ대한축구협회
    ▲ 대한민국 남자 아시안게임 축구대표팀.ⓒ대한축구협회

    대한민국 남자축구 아시안게임 대표팀이 A조 예선에서 3연승을 거두며 전승으로 16강에 올랐다. 

    대표팀은 21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린 라오스와의 예선 3차전을 승리로 마감했다. 이날 대표팀은 전반 42분 이종호(22·전남 드래곤즈) 와 후반 44분 김승대(23·포항 스틸러스)가 기록한 골로 라오스를 2대0으로 꺾었다. 

    대표팀은 3전 전승으로 A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또 대표팀은 3경기에서 6골을 넣었고 와일드카드 골키퍼 김승규(24·울산 현대)와 노동건(23·수원 삼성 블루윙즈)의 활약으로 단 한 골도 내주지 않았다. 

    대표팀은 오는 25일 오후 5시 B조 2위와 16강전을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