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정당-언론-학교-법원에 진출한 [4전패](486 전대협 패거리)는 정신병자 집단"
  • 정신병자의 장단에 춤추는 대한민국


    깡통진보는 정신병이다.
    깡통진보에 물든 야권이 정신병적 행태를 보이는 것만으로도 이를 알 수 있다.

    무엇이 야권의 정신병적 행태인가?
    몇가지 예를 들어 보자.  

     

    1. 박원순의 "세금 공동체"

    현대문명(modernity)의 특성은,
    전통적 공동체를 해체하고 사람을 [원자적 개인](atomic individual)로 만든다는 데에 있다.
    지난 250년 동안 인류는 이 문제와 씨름해 왔다.
    지난 250년 동안,
    좀 이름 있다 싶은 유럽-미국 지식인들은 하나 같이 이 문제를 다루었다.

  • 유독 한국에서만 인기를 끈 마이클 샌델의 [정의란 무엇인가]  책표지ⓒyes24
    ▲ 유독 한국에서만 인기를 끈 마이클 샌델의 [정의란 무엇인가] 책표지ⓒyes24

    예를 들어,
    미국에서는 별 볼일 없는 전문서적이었지만,
    대한민국에서 기적적 베스트셀러가 된,
    따분한 책 <정의란 무엇인가?>를 지은,
    마이클 샌델의 핵심 문제의식 역시 이 문제---
    "현대문명이,
    전통 공동체를 해체하고 사람을 원자적 개인으로 만든다"

    문제를 다루었다.
    샌델의 대표적 논문인,
    <미국은 이제 절차 공화국>(The Procedural Republic)
    이란 글을 보면,
    센델의 문제의식을 명확하게 알 수 있다.
    이 논문에서 샌델은 이런 취지로 말한다. 

     

    "미국의 공화주의의 뿌리는 농촌-소도시의 전통적 공동체였다.
    그러나 20세기 들면서,
    이 공동체 기반이 무너졌다.
    그 결과,
    지금 미국은, 
    무늬만 공화국인 상태가 되었다.
    절차만 공화국적인 체제가 되어 버렸다."


  • 독일 시문학의 대문호 프리드리히 휠더린.ⓒ
    ▲ 독일 시문학의 대문호 프리드리히 휠더린.ⓒ

    또 한 예를 들어,
    200년 전 독일 최고의 시인 프리드리히 횔더린은 이렇게 우울하게 읊었다.

    "인간이 세계와 하나가 되는 상태...
    그 황홀한 평화....
    이제 이 상태는 꿈이런가?"


    편집자 주 :
    고전주의와 낭만주의 사이에 다리를 놓아 독일 시문학을 절정으로 끌어올린 대시인.
    당대 최고의 지성인 헤겔, 쉴링, 괴테, 실러 등과 우정과 교분을 다졌다.
    하이데거는 그를 [가장 순순한 시인됨의 상징]이라고 극찬했다.


  • 헤겔의 대표작 [정신현상학] 책표지ⓒ교보문고
    ▲ 헤겔의 대표작 [정신현상학] 책표지ⓒ교보문고

    또 한 예를 들어,
    230년 전 유럽 최고의 사상가 헤겔은,
    청년 시절의 메모에서 이렇게 말했다.
    이 메모가 나중에 그의 대표작 <정신현상학>의 근본 주제가 되었다. 

     

    "인간의 의식은 분열(zerrissen)할 수 밖에 없다. 
    그러나 인간 정신이 이 분열을 극복할 수 있다면,
    그 정신은 전혀 다른 차원으로 승화될 수 있다.
    양말은 찢어진 곳을 기워 신으면 초라하고 볼 품 없어 지지만,
    인간 정신은 찢어진 상태를 극복하면 찬란해 진다."


    또 한 예를 들어,
    230년전 최강의 계몽주의 철학자 디드로(Diderot)는, 
    분열된 인간,
    "세계로부터 분리되어 막나가는 인간"은 다음과 같은 사고방식을 가진다는 사실을, 
    비통한 심정으로 기록했다.

     

    "씨바, 조까!
    세상이란 서로 잡아먹으려고 눈이 벌개져서 날뛰는 아비규환,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야.
    돈 많은 유태인 새끼 하나에게 접근해서,
    [정부가 선생님 재산을 다 빼앗으려고 하고 있습니다.
    제게 단 돈 5천만원만 주시고 나머지를 모두 금으로 바꾸세요.
    제가 안전하게 외국으로 도망칠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라고
    겁을 줘서 돈을 빠는 거야.
    그리고 그 돈을 받고 나서,
    이 씹새끼를 경찰에 넘겨 주는 거지.
    새끼, 울고 불고 난리가 아닐거야.
    얼마나 재밌어?
    사람이라면 응당 이런 꾀를 쓸 줄 알아야 돼!"

     

  • 프리드리히 니체ⓒ위키백과
    ▲ 프리드리히 니체ⓒ위키백과

    1백 30년 전 세계 최고의 철학자,
    그리고 지금도 세계 최고의 철학자,
    니체(Nietzsche)는 이런 취지로 말했다. 

     

    "현대문명 속의 인간은,
    [세계로부터 분리된 상태](Welt-verlorne)를 겪을 수 밖에 없다.
    그러나 이 상태를 제대로 겪으려면,
    그 근본 품성이 순후(淳厚)해야 한다. 
    근본 품성이,
    낙타와 같이 근면하고 책임감이 강하고 인내심이 많은 사람만이,
    [세계로부터 분리된 상태]를 제대로 극복할 수 있다.
    그런 사람만이 이 끔직한 상태를 극복하고,
    [창조적인 자유인]의 길에 들어 설 수 있다.
    반면,
    품성이 얍삽하고 간사한 놈은, 
    [세계로부터 분리된 상태]를 겪고 나면,
    아무런 원칙-가치를 인정하지 않는 [개생양아치 새끼]가 된다."


     

    한마디로 현대문명의 본질적 특징은,
    전통적 공동체의 해체 및  원자화 경향이다. 
    위대한 사상가들은  이 문명적 특질을 직시하고 한마디씩 했다.
    사상가에 따라 그 색채는 다르지만,
    한가지 공통점이 있다.

    즉,

    "오직 정신-문화-가치-원칙-미덕만이,
    현대문명[공동체-해체] [원자화] 경향을 극복할 수 있게 해 준다"

    라고 보았다는 점 만은 공통된다.


  • 흉측하게 변한 노란색 먼지털이를 치울 생각도 하지 않는 서울시장 박원순.ⓒ
    ▲ 흉측하게 변한 노란색 먼지털이를 치울 생각도 하지 않는 서울시장 박원순.ⓒ

     

    그런데 박원순은,

    "시민으로부터 세금을 걷어서,
    그 세금을 퍼부으면,
    공동체가 만들어 질 수 있다"

    고 떠벌여 왔다.

    이는 망상이다.
    자기 혼자 피해를 보는 망상이 아니라,
    연간 수십조원에 달하는 서울시 살림 전체를 멍들게 만드는 망상이다.
    한마디도 지독한 망상인 것이다.

    만약 "망상이 지독한 자"를 정신병 환자라고 규정한다면,
    박원순은 정신병자다. 
    지난 250년 동안 위대한 사상가들이 말해 온 [현대문명의 본질적 문제]에 대해,
    "이는 간단히,
    세금에 바탕한 돈 퍼붓기로 극복될 수 있다"
    고 말한다면,
    정신병자 아닌가!

    다행히 박원순은,
    병리적 의미에서의 정신병자는 아닐 것이다.

    그에게 필요한 것은,
    정신과 약품이 아니라,
    "마음을 비우고,
    지난 250년간 위대한 사상가들이 한 이야기들을 곰곰히 공부하고 읽어 보는 것"
    이다.
    박원순은 무지와 탐욕을 극복하면 정신병을 털어낼 수 있다.

     

     

    2. 임수경의 [탈북자는 배신자!] 

    임수경은 탈북자에 대해 [배신자]라는 취지로 말한 바 있다.
    나는 임수경이,
    평양 전체주의를 조국으로 생각하고,
    김일성 유일체제[인간을 구원하는 체제]라고 믿고 있다고 생각하고 싶지 않다.

    임수경이 받아들이는 조국이 평양이 아니며,
    임수경이 믿는 인간 구원이 김일성 유일체제가 아니라면, 
    도대체 임수경은 무슨 심보로 탈북자에 대해 [배신자]라는 취지로 말했을까?


  • 임수경은 전대협 세대의 상징. 김일성 품에 안겨 기쁨에 겨워하고 있다.ⓒ뉴데일리DB
    ▲ 임수경은 전대협 세대의 상징. 김일성 품에 안겨 기쁨에 겨워하고 있다.ⓒ뉴데일리DB

    그렇게 말해야 할 이유가 없다. 
    처음 보는 사람에게 이유없이 극언을 하는 행태--
    이는 정신병적 행태다. 

    편집자 주 :
    임수경 의원은 지난 2012년 6월 1일 서울 종로구의 한 식당에서 우연히 만난 탈북자 대학생 백요셉씨에게 다음과 같은 폭언을 퍼부어 파문을 일으켰다.

    “개념 없는 탈북자 새끼들이 국회의원인 나한테 함부로 개겨?
    “하태경 그 변절자 새끼 내손으로 죽여 버릴 꺼
    야...”

    “입 닥치고 조용히 살어, 이 변절자 새끼들아... 너 몸 조심해 알았어?
    “근본도 없는 탈북자 새끼들이
    ...”


  • 임수경 의원ⓒ뉴데일리 DB
    ▲ 임수경 의원ⓒ뉴데일리 DB

    바라건대 임수경의 정신병적 행태는,
    임상적 의미(pathological sense) 에서의 정신병이 아니길 빈다.
    그냥,
    인생이 너무너무 꼬이고 고달파서,
    자기 입에서 나오는 소리가 무슨 의미인지 모르고 마구 주어섬기는,
    정신나간 상태이기를 바란다.

    이런 정신나간 상태라면,
    임수경은 스스로의 마음을 수습해서 다스릴 수 있다.
    마음 모두 비우고,
    세상을 그냥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바라보는 관점--
    어린아이의 관점---을 회복하면 된다.
    나는,
    그녀가 이런 마음, 이런 관점에 하루빨리 도달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

     


    3. 새민련의 "국정원이 세월호 실소유자" 의혹

    새민련은,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국회의석의 거의 절반을 차지하는 하나의 정치집단이,
    집단적 망상 분열(collective paranoid schizo)에 걸릴 수도 있다"

    는 진기하고 희귀한 케이스를 보여주고 있다.
    이같은 희귀한 정신병 발작 사례를 제공하고 있다는 점에서,
    새민련은 스스로를 정신병자집단으로 만들어가면서,
    인류를 위해 대단한 공헌을 하고 있는 셈이다. 

    자신의 딸을 임상 실험 케이스로 만들어서 천연두 백신을 개발한 제니보다 더 위해하다.
    일찌기 공자님께서 말씀하신 [살신성인]이 무엇인지 알려면,
    새민련을 보면 된다.
    새민련은,
    당 이름을 개명하는 것을 진지하게 고려할 필요가 있다.
    [살신성인 집단 망상성 정신분열당](SSP: Self-Sacrificing Collective Paranoid Schizo Party).
     
    병리 케이스 새민련은,
    인류를 위해 스스로를 희생하고 있는 중이다.


  • 어버이연합 회원들이 세월호 유가족 대표들의 대리기사 폭행을 규탄하고 있다.ⓒ뉴데일리뉴데일리 DB
    ▲ 어버이연합 회원들이 세월호 유가족 대표들의 대리기사 폭행을 규탄하고 있다.ⓒ뉴데일리뉴데일리 DB

     4. 대리기사로 위장한 국정원 직원???

    세월호 유가족 대표라는 사람들 및 그 일행은, 
    새민련 국회의원(김현)을 현장에 모시고,
    그 위세를 빌어 대리기사를 집단 폭행하고 나서 
    "국정원 직원 같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

    우선,

    "국정원 직원이 대리기사로 위장했다"

    는 그 발상이 너무너무 기발하고 참신하다.

    단,
    3류 코믹 조폭 영화(이른바 [산마이] 영화)의 에피소드로 사용되어야 할 발상이,
    [멀쩡한 정치적 주장]이 되었다는 점에서,
    이는 정신병적 발상이다.

    모든 정신병자는 기발하고 참신한 법 아닌가?

     

    둘째, 

    "국정원 직원이면,
    떼로 짓밟아 다구리 놓아도 상관없다"

    는 발상 역시 파격적이다.

    이 역시 3류  코믹 조폭 영화의 에피소드로는 적당하지만,
    현실 세계에서 벌어진다면,
    정신병적이다.

    모든 정신병자는 폭력성을 띄기 때문이다. 

     

     

    자, 이렇듯 깡통진보에 점령당한 야권의 멘탈은,
    지금 정신병 수준으로 붕괴하고 있다.
    사실 이는 놀랄 일도 아니다.

    깡통진보 자체가 정신병이기 때문이다.
    정신병의 특징은 [현실감의 상실]이다.

    깡통진보는 태생부터 정신병적이었다.

    왜?

    깡통진보의 오너는 4전패(486 전대협 패거리)들이기 때문이다.
    이들은 이름 답게 이제까지 4번 모두 치명적 망상에 빠져 살았다.
    그래서 4전패이다.
    망상은, 
    아무리 한 때 정치적 성공을 거두더라도,
    인생에 관해서는,
    자아에 관해서는,
    [패배]이기 때문이다.  

    첫째,
    이들은 한국 경제가 궤도 진입을  한 80년대 중후반에 북한 전체주의 체제를 [종주국]으로 모셨다. 

     

    "망해가는 대량학살자 집구석의 도움을 받아 권력을 잡아,
    대한민국을 날로 먹겠다"


    편집자 주 :
    김일성-김정일은,
    [스탈린 전체주의][모택동 전체주의]를 모방한데 그치지 않고,
    [일본 군국 천황제 전체주의]까지 끌어다
    인류 최악-최후의 [짬뽕 전체주의]를 만들었다.
    <뉴데일리>는 이를 [김가-천황-전체주의]로 정의한다.


  • [김가-천황제-전체주의]의 3요소. 좌로부터 스탈린-일본천황-모택동ⓒ뉴데일리 DB
    ▲ [김가-천황제-전체주의]의 3요소. 좌로부터 스탈린-일본천황-모택동ⓒ뉴데일리 DB

    [김가-천황제-전체주의]가 완성되는데 결정적 역할을 한 3요소.
    좌로부터 스탈린-일본천황-모택동ⓒ뉴데일리 DB

    이것이 4전패의 출발점이었다.

    게다가 이 망상적 사고방식을 택한 것은,
    4전패가 아직 솜털 보숭보숭하던 청년 초입--20대 초였다는 점을 주목해야 한다.
    모든 치명적 정신병의 50% 이상은 20대 초반에 발병한다.
    마찬가지로,
    4전패
    역시 20대 초반에,
    [북한 전체주의를 종주국으로 모신다!]
    는 정신병에 걸렸던 것이다.  


    둘째,
    이들은 동료 중의 약자를 회유-세뇌-협박해서 [메들리 자살 파티]를 열었다. 

     

    "시체 장사를 통해 권력을 장악하겠다"

    --이것이 4전패의 사고방식이었다.
    그래서 90년대 초,
    [줄줄이 자살]이 벌어졌다.


  • 김지하 시인은 "죽음의 굿판을 걷어치우라"고 일갈했다.ⓒ뉴데일리 DB
    ▲ 김지하 시인은 "죽음의 굿판을 걷어치우라"고 일갈했다.ⓒ뉴데일리 DB

    우리 시대의 위대한 시인 김지하 선배가 이를 보다 못 해 이런 취지로 말했다.

     

    "이 미친 년놈들아!
    니들은 시체랑 섹스하는 년놈들(necrophilia)이냐?
    민중의 힘은 생명이야!
    생명을 경시하고 자살 파티를 벌이는 놈들이 왜 민중을 찾아?
    당장 집어 치우고 정신 차려!
    이 미친 년놈들아!" 

     

    김지하 선배가 일갈하자,
    시체장사꾼들은,
    "김지하는 악질 변절자" 라는 둥,
    "김지하의 입을 미싱으로 꼬매야 한다"는 둥 온갖 패악을 떨었다.  

     

    셋째,
    이들(깡통진보)은,
    세계시장--우리 삶의 터전---을 정면으로 부정하는 미친 짓을 저질렀다. 

    1994년 WTO를 위한 <우루과이라운드> 협상(협상의 시발점이 우루과이에서 열렸기에 <우루과이 라운드>라 부른다) 이 본격화되자, 
    이들은 화염병과 죽창을 들고 [세계시장]을 공격했다.


  • 시위대들이 사용하는 살인무기 죽창. 이런 죽창에 얼굴을 찔려 중상을 입고 실명한 경찰관들이 상당히 많다.ⓒ뉴데일리 DB
    ▲ 시위대들이 사용하는 살인무기 죽창. 이런 죽창에 얼굴을 찔려 중상을 입고 실명한 경찰관들이 상당히 많다.ⓒ뉴데일리 DB

    아뿔싸,
    그런데 세계시장이란,
    어디에도 없고,어디에도 있는,
    무형의 질서다.
    따라서 화염병과 죽창을 던질 곳이 마뜩치 않았다...
    그래서 이 미친 자들은 [우루과이 대사관]을 습격했다. 


    넷째,
    이들(깡통진보)은,
    권력을 잡았던 10년 동안,
    세계 최후-세계 최악의 북한 전체주의를 전폭 지원했다.
    퍼주기를 저질렀다.

    이들에게는,
    북한 지배집단이 인류 역사상 가장 잔인하고 참혹한 학살자 집단이란 점은 아무 문제되지 않았다.
    즉,

    "조선 사람이라면,
    대량학살자도 괜찮아.
    전체주의라도 괜찮아"

    라는 .... 지독한 무도덕-반도덕-반인류-반인도-반사회성에 도달한 것이다.

    4전패가 권력을 잡았던 이 시기....
    4전패는 이때 비로소 [정신병자 집단]으로 완성된 것이다. 

    비바 스키조! (Viva Schizo)....
    망상성 정신분열 만세~~~

    편집자 주 :
    schizo는 분열된다는 의미의 접두사인데,
    정신분열증이란 뜻으로도 쓰인다.

    정신분열증의 정식명칭은 schizophrenia.
    분열된다는 뜻의 schizo와 마음을 의미하는 phrenia가 합쳐진 것이다.
    망상성 정신분열증은 paranoid
    schizophrenia.



    일단 정신병이 완성되자,
    거칠 것이 없어졌다. 

    깡통진보는,
    효순-미선양 죽음 때에는,
    작전중 교통사고를 빌미로

    "미국 놈들 모두 고문해서 죽이자!"

    라고 떼촛불을 들고 난리 불르스를 췄다. 

    필자 주 :
    당시,
    이같은 내용의 랩을 싸이가 불렀다.
    대마초에 걸려 고생하던 그는,
    조금이라도, 4전패 눈에 들기 위해 이상야릇한 짓을 저질렀던 것이다.
    나는 싸이가 이제는 철이 좀 들었기를 기원한다.
    조금이라도 떠 보려고 개생양아치짓을 하면,
    "창녀 같은 딴따라 새끼"
    이상도 이하도 아닌 법이다.
    싸이가 그런 [창녀같은 딴따라 새끼]로 굳어지는 것을,
    나는 전혀 원하지 않는다.
    그가 늦게나마 철이 들어,
    유튭 조회수를 기록한 강남타령을 부른 것은,
    정말, 정말 다행이다.

     

  • 싸이가 미군 장갑차 모형을 들고 있다. 옆에서 신해철이 노래를 하고 있다.  ⓒ뉴데일리 DB
    ▲ 싸이가 미군 장갑차 모형을 들고 있다. 옆에서 신해철이 노래를 하고 있다. ⓒ뉴데일리 DB

    편집자 주 :
    싸이는 2004년 신해철과 함께 <친애하는 미국>(Dear America) 이란 곡을 만들어 불렀다.
    그 가사는 이렇다.

    이라크 포로를 고문해 댄 씨발 양년놈들과
    고문 하라고 시킨 개씨발 양년놈들의
    딸내미 에미 며느리 애비 코쟁이 모두 죽여
    아주 천천히 죽여 고통스럽게 죽여

    이 노래는,
    단순한
    [반미](Anti-US)가 아니라,
    극악한
    [반인류](Anti-Humanity)다.
    왜냐면
    ,
    “미군을 죽여!”
    가 아니라,
    “가족을 죽여. 천천히 고문해 고통스럽게 죽여!”
    이기 때문이다.
    “미군을 죽여!”
    반미 정치 선동이지만,
    “가족을 고문해 천천히 고통스럽게 죽여!”
    는,
    반인류 범죄(Anti-Humanity Crime) 선동이다.


    깡통진보는,
    MB 정부 초장에는

    "미국 소 먹으면 광우병 걸린다.
    뇌구멍 송송탁이다!
    차라리 청산가리를 먹자!"

    고 악을 쓰면서 떼촛불 천국을 연출했다.
    미국이야말로,
    [광우병 위험군 소]에 대해 전수 검사를 해서 미리미리 위험요소를 제거하는,
    축산 선진국이라는 사실은 완전히 무시되었다.
    대표적인 [광우명 위험군 소]는,
    열 살이 넘도록 계속 젖이 나오는 젖소이다.
    이 위험군에서는 반드시 광우병이 생긴다.
    미국은 이를 전수검사해서 미리미리 도태시켜왔다.
    반면,
    한국은 전혀 그런 적이 없다.

    필자가 장담한다.
    한국인들은,
    광우병에 걸린 "늙었지만 계속 젖이 많이 나오는 할매 젖소"를 지금까지 수십마리 먹었을 것이다. 

    깡통진보는,
    2010년 봄 천안함이 터지자,

    "북한이 했다는 증거 대봐! 대봐!
    오히려 조작이잖아!
    파란 매직 1번,
    동해안 멍게,
    산화 알미늄...
    이게 바로 조작이잖아!
    미국 잠수함이 와서 들이 받은 것 아니야?"

    라고 악성 루머를 퍼뜨렸다.

    <반도체의 소자로서 무엇이 좋은가?>라는
    고리타분한 주제를 연구해 온 버지니아 공대의 이승헌 교수란 자는,
    열/폭발에 의한 물성변화에 관한 전문가인 양,

    "어뢰 폭발로는,
    정부가 제시한 것과 같은 종류의 산화 알미늄이 생길 수 없다"

    라는 개무식한 소리를 마구 지껄였다.

    깡통진보는,
    2010년 늦가을 연평 포격이 터지자,

    "거 봐! 북한을 너무 압박하니까,
    북한이 견디다 못 해 사고 친 거잖아!
    북한의 입장을 이해해 줘야 돼!"

    라고 나발 불었다. 

    이렇듯,
    깡통진보의 정신병 발작 사례에는 밑도 끝도 없음을 알 수 있다.
    이제 그들은 완전히 현실감을 상실했다. 

    깡통진보는 정신병인 것이다.

     


    문제는 이같은 깡통진보의 정신병에 대한민국 전체가 휘둘리고 있다는 점이다. 

  • 이재오 의원ⓒ뉴데일리 DB
    ▲ 이재오 의원ⓒ뉴데일리 DB

    이재오는 엊그제,

    "쪽박깨면 정치 안 돼!"

    라고 울부짖었다.  

    정신병자들과 동거해 온 기존 판을 부숴야 마땅한 것 아닌가?
    그 구역질나는 거렁뱅이 쪽박을 깨버리고,
    4전패들을,
    정치판에서, 언론판에서, 대학판에서, 학교강단에서,
    도려내야 마땅한 것 아닌가?
    정신병자가 가야할 곳은 병원이지,
    국회, 지자체, 대학강단, 학교강단, 언론계, 법조계가 아니다.

    김무성은 엊그제, 

    "교황의 뜻을 본받아,
    통합-화합의 정치를 해야 한다"

    라고 울부짖었다.

    교황이란 자가, 
    세계 최악의 전체주의 시스템인 북한에 대해 [샷다마우쓰]하고, 
    천주교 교단이,

    "피해자에게 수사권-기소권을 줘야 한다"

    (즉 인민재판을 해야 한다)는 피비린내나는 이야기를 하는 판에,
    그 뜻을 떠받들자고?


  • 풍채 좋은 김무성 의원ⓒ뉴데일리 DB
    ▲ 풍채 좋은 김무성 의원ⓒ뉴데일리 DB


    김무성은,
    바티간 국가로 이민가는 게 맞다.
    풍채가 좋으니까, 
    창들고 바틴간 궁을 지키는 흉내를 내는,
    스위스 용병들의 구두를 닦아주는 [시다바리]는 하고도 남을 법하다. 

     

    윗대가리들부터 이렇게 정신머리가 없으니까,
    일선 경찰도 개판이다.

    세월호 유가족 대표인지 뭔지 하는 자들이 국회의원과 어울려,
    대리기사를 개 패듯 팼음에도,
    경찰은 야간 집단폭행범들을 풀어 주고,
    대신 얻어맞은 대리기사와 이 폭행 사건을 쥐어 말리던 시민들을 밤늦게 까지 조사했다.

    이런 경찰이라면 차라리 없는 것이 낫다.

    이런 무원칙한 내시 같은 자들이,
    권총차고 수갑 들고 설치는 것은 차라리 공포이기 때문이다.
    무릇 내시란,
    한 몸의 영화를 위해서라면,
    개백정 노릇도 마다하지 않는 개생양아치들 아니었던가? 

    이 모든 것이,
    깡통진보의 정신병에 장단을 맞추려고 [육갑을 떠는] 데에서 생긴 문제다. 

    이런 [육갑질],
    이제 좀 그만하자.

    대신, 차라리,
    지난 4월 이후 휴일도 추석도 없이,
    묵묵하게 바다를 뒤지고 있는 진도 앞 해경들과 함께 단 며칠이라도 보내 보기를 권한다. 

    이 해경들은,
    아무 공을 내세우지 않는다.
    자신의 고생을 알아달라고 하지도 않는다.
    오히려,
    이 참혹한 사건이 수습되고 나면,
    옷을 벗게 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왜?

    중앙부처인 해수부가,

    "해경을 해체해야 한다"

    고 건의했기 때문이다.

    자기들이 다치게 생겼으니까,
    애꿎은 해경을 희생제물로 바쳤던 것이다. 

    대통령과의 거리가 가까우면,
    권력과의 거리가 가까우면,
    국회와의 거리가 가까우면,
    언론과의 거리가 가까우면,...

    생고생하는 변두리 동료를 태연히 희생제물로 바쳐 태워버리고....
    자기 패거리(자기 조직)의 이익을 챙길 수 있는 사회....

    이게,
    지난 20년 간 깡통진보의 정신병에 장단 맞추어 온,
    대한민국의 민낯이다.  




  • 박성현 저술가/뉴데일리 주필.
    서울대 정치학과를 중퇴하고,
    미국 조지워싱턴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1980년대 최초의 전국 지하 학생운동조직이자
    PD계열의 시발이 된
    '전국민주학생연맹(학림)'의 핵심 멤버 중 한 명이었다.
    그는 이 사건에 대해 재심을 청구하지도
    민주화보상법에 따른 보상도 일체 청구하지 않았다. 

    한국일보 기자, (주)나우콤 대표이사로 일했다.
    본지에 논설과 칼럼을 쓰며,
    두두리 www.duduri.net 를 운영중이다.

    저서 : <개인이라 불리는 기적> <망치로 정치하기>
    역서 : 니체의 <짜라두짜는 이렇게 말했지>
    웹사이트 : www.bangm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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