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체동향

    *김현 새민련 의원, 세월호 유가족 지도부 폭행사건 진실규명 촉구 기자회견
    일시: 9월 18일 오후 3시
    장소: 여의도 국회의사당 정문 앞
    주최: 대한민국어버이연합

    *<토론회>사적영역, 정치의 위협에서 어떻게 지킬까
    일시: 9월 22일 오전 10시
    장소: 여의도 자유경제원 회의실
    주최: 자유경제원


    *<김정호의 기업가 열전> 제 9강 대마불사는 없다
    일시: 9월 22일 저녁 7시
    장소: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
    주최: 프리덤팩토리

    *업무상 배임, 어떻게 볼 것인가?
    일시: 9월 23일 오전 10시
    장소: 자유경제원 5층 회의실
    주최: 자유경제원


    *미래를여는청년포럼 하반기 정기총회
    일시: 9월25일 저녁 7시30분
    장소: 숭문동문회관 지하1층 AGIT SC
    주최: 미래를여는청년포럼


    *진짜 대한민국을 말하다-우리역사 바로보기
    일시: 9월 16일~12월 16일 오후 7시~8시 30분 / 매주 화요일(휴강일 10월 21, 28일)
    장소: 여의도 전경령회관 컨퍼런스센터 2층 가넷룸
    주최: 자유와창의교육원


    *경제자유지수 연구논문 공모전
    응모일정: 10월 20일~31일 오후 11시 마감
    응모주제: 경제자유지수 데이터를 활용한 경제연구 논문
    응모자격: 대학생, 대학원생(휴학생 포함)
    응모방법: 양식에 맞춰 김연주 연구원(ellen@cfe.org)메일로 접수.
    문의: 자유경제원 시장경제실 02-3774-5020



    언론보도

    * 조갑제닷컴 http://www.chogabje.com/
    기자가 海警(해경) A팀 소속 잠수사가 되다!
    매일 5억 이상을 쓰고, 조명탄만 200억 원어치를 쏜 세월호 潛水수색 현장을 가다

    8월19일. 기자의 잠수가 승락된 날, ‘물때’는 조금을 하루 지나고 있었다. 조류가 약한 때였다. 지난 6월에 와서 본 바닷물보다 훨씬 맑아져 있었다. 年中(연중) 가장 물이 맑을 때라고 하지 않았던가. 수중 취재의 최적기였던 셈이다. 점심을 3009함 식당에서 해결한 뒤 장비를 챙긴 기자는 해경 단정을 타고 다이빙 스테이션 ‘현대 보령호’로 넘어갔다. 기자는 해경 A팀 소속 잠수사가 됐다. 해양연구소로부터 들어온 이날 停潮(정조) 시간은 오후 8시. 그러나 현장의 정조시간은 항상 한 시간 가량 어긋난다는 것이다. 해양연구소의 조류측정 지점이 현장과 離隔(이격)된 때문일 것이다.

    * 미디어워치 http://bignews.co.kr/
    대리기사 폭행 논란 단원고 유가족, 김병권 위원장 포함
    8월에 '새누리당은 적, 죽여야' 폭언

    세월호 단원고 유가족들 중 일부가 민간인 폭행에 연루됐다는 보도로 인해 인터넷이 떠들썩하다.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따르면 17일 오전 0시 40분경에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거리에서 세월호 참사 가족대책위의 김병권 위원장과 김형기 수석부위원장을 포함한 유가족 5명이 대리기사와 행인 2명을 폭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행인 김모씨 등은 "유가족들과 함께 있던 새정치민주연합 김현 의원이 대리기사 이모(52)씨와 말싸움이 붙었고, 이후 유가족들이 이씨를 때리는 것을 보고 말리려다가 폭행을 당했다"고 밝혔다.

     

    * 푸른한국닷컴 http://www.bluekoreadot.com/
    세월호 유가족 대리기사 폭행,네티즌들“대리기사위한 특별법 제정해야”비앙냥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따르면 17일 오전 0시 40분께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거리에서 세월호 참사 가족대책위의 김병권 위원장과 김형기 수석부위원장을 포함한 세월호 유가족 5명이 대리기사 이모(52)씨와 행인 2명을 폭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앞서 김 위원장 등 5명은 새정치민주연합 김현 의원과 술을 마신 뒤 대리운전 기사 이모씨를 불렀다.

    대리기사 이모씨는 김현 의원이 30여분간 기다리게 해 "안 가실 거면 돌아가겠다. 다른 사람을 불러라"라며 돌아가려 하자 유족들이 "의원에게 공손하지 못하다"며 시비가 붙은 것으로 알려졌다.

     

    *리얼팩트TV http://www.rfacttv.com/
    ‘세월호 공동수업’ 전교조 제재해야
    “학생을 법과 상식에 반하는 엉뚱한 길로...”

    전교조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세월호 특별법 제정 관련 공동수업’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전교조의 세월호 참사 3차 공동수업안은 ‘진상규명을 위해 세월호 특별위원회에 수사-기소권을 부여해야 한다’는 내용이 골자다. 이는 세월호 특별법의 쟁점사안으로, 야당의 주장과 일맥상통한다.

    바른사회시민회의는 17일 “‘세월호’ 이후 시국선언을 주도하고 세월호 특별법 촉구 집회에 참여해온 전교조가 급기야 학생들에게 대놓고 이념을 주입시키며 교실에까지 정치바람을 불어넣으려 발버둥 친다”고 강력히 비판했다.

    바른사회는 “전교조의 시도는 헌법상 교육의 정치적 중립 훼손은 물론, 교육기본법에 정한 교사의 특정 정파에 치우친 학생선동금지를 위반한 행위”라며 “더구나 진상조사위에 수사-기소권을 준다는 것은 국가 사법체계의 뿌리를 흔드는 위험한 발상”이라고 지적했다.

     

    *업코리아 http://www.upkorea.net/
    박근혜 대통령 “산업단지, 혁신·창조적 공간으로 거듭나야”
    산단 출범 50주년 기념식…“창조경제 거점화 3대 과제 실천”

    박근혜 대통령은 17일 “이제 우리 산업단지도 젊은 인재들이 스스로 찾아오는 보다 혁신적이고 창조적인 공간으로 거듭나야 할 시점”이라며 “이를 위해 정부는 3대 과제를 중점적으로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서울 구로구 G밸리 비즈플라자에서 열린 산업단지 출범 5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지금 산업단지는 문화시설, 편의시설 등이 부족하고 R&D 혁신과 IT·서비스기반 융복합 역량이 낮아 젊은이들은 산업단지 취업을 기피하고 있고 기업들은 인력난을 호소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대통령이 제시한 3대 과제는 ▲저렴한 부지 공급에서 벗어난 ‘기업 수요 맞춤형 산업단지’ ▲생활인프라가 겸비된 ‘근로자 친화형 산업단지’ ▲기술혁신 지원기관을 단지 내에 집적화한 ‘기술혁신 주도형 산업단지’의 육성이다.

     


    *글로벌디펜스뉴스 http://www.gdnews.kr/
    미국, ISIL 격퇴에 지상군 투입예고
    상견례차 미국 방문한 김관진 국가안보실장, '미 외교가, 한국 외교팀 지적수준이 낮다'

    영국에 본부를 둔 시리아인권관측소는 16일 이슬람국가(ISIL) 시리아 정부군 전투기 1대를 격추시켰다고 밝혔다. 추락한 전투기는 앞서 ISIL이 사용하던 락까시의 한 5층 건물을 공습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대해 시리아 정부는 공식적인 입장을 아직 밝히지 않고 있는 가운데, 트위터에 한 무장요원이 전투기 잔해 사진과 함께 격추 사실을 올리면서 알려지게 되었다.

    중동사태가 점점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마틴 뎀프시 미국 합참의장은 ISIL 대응에 미 지상군을 투입할 것임을 시사해 사태가 장기화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뎀프시 미 합참의장은 지난 16일 상원 군사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해 "이라크 파병된 미군 군사고문단이 ISIL의 특정 목표물을 공격하는 이라크군과 동행할 필요가 있다면 대통령에게 그렇게 제안하겠다." 고 말했다고 '미국의 소리' 방송이 17일 보도하였다.

     

    * 미디어펜 http://www.mediapen.com/
    KB사태는 오지랖 관치금융이 부른 막장극
    은행 내부 시시콜콜한 문제까지 개입…금융시스템 붕괴 위기

    은행장들이 낙하산으로 내려온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비밀입니다. 은행의 주인인 주주들은 완전히 허수아비인 셈이죠. 모피아, 관피아, 금피아니 하는 사람들이 은행장으로 내려오는 것이 금융 시스템의 안전성과 무슨 관계가 있나요? 오히려 지금의 국민은행 사태에서 보듯이 파벌 지어서 싸움이나 하게 만드는 것 아닙니까?
     
    금융 기업들의 영업활동에서도 손을 뗐으면 좋겠습니다. 금융회사들이 금융상품 하나를 만들려면 일일이 금융감독원의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그런 것은 각 금융회사의 자율에 맡겨 두세요. 그 상품이 좋은지 나쁜지는 소비자가 어련히 알아서 잘 판단합니다.


    * 코나스넷 http://www.konas.net/
    자유총연맹, 창립 60주년 맞아 새로운 비전 선포
    자유통일 국민운동실천 결의대회, ‘자유통일’, ‘국민통합’, ‘세대소통’ 등 3대 비전 선포

    17일 한국자유총연맹(회장직무대행 윤상현)은 서울 장충동 회관내 강당에서 창립 제 60주년을 맞아, ‘자유통일 국민운동실천 결의대회’를 갖고 제 2창립의 새로운 비전을 선포했다.

     이날 행사에서 윤상현 회장대행은 기념사를 통해 “‘자유통일․국민통합․세대공감’의 비전을 실천하며 자유통일 국민운동의 기치를 높이 쳐들며 ‘제2창립 시대를’ 힘차게 열어가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윤상현 회장대행은 “한국자유총연맹이 반공연맹을 거쳐 오늘에 이르기까지 걸어온 발자취는 한마디로 대한민국 현대사의 압축판이며,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수호․발전시키기 위한 피땀 어린 투쟁의 연속이었다”며 지난 60년을 회고하면서 “반공과 자유민주주의 수호․발전에 땀 흘린 60년 역사 위에 자유를 나누고 확산하며 자유통일 국민운동을 역동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데일리NK http://www.dailynk.com/
    "북한에서 '밥'은 밥이 아닌 '눈물'이었다"
    탈북시인 이가연, '밥이 그리운 저녁' 시집 펴내…고향에 대한 그리움 담아

    옆집 연희네 가족은 온 가족이 굶어 죽었다/ 그들의 이름을 쌀독에 묻었다/ 땅에서 굶어 죽어 또다시 굶주릴까봐/ 쌀독에 묻었다.

    최근 출간된 시집 '밥이 그리운 저녁'(마을刊)의 제목이 '쌀 독'인 시 구절이다.

    '밥', '쌀'이 시집이나 시의 제목으로 다소 어울리지 않는다 생각할 수 있지만, '쌀밥 한 그릇 먹어보는 것이 소원이었다'던 작가의 마음을 그대로 느낄 수 있어 오히려 공감이 된다. 

    '밥이 그리운 저녁' 시집을 펴낸 이가연 작가는 탈북시인이다. 황해남도 해주에서 태어난 이 작가는 2011년 탈북해 한국에 입국했다. 2012년 12월 대한문예신문사를 통해 등단한 그는 이듬해엔 시 부문 통일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 자유북한방송 http://www.fnkradio.com/
    북한의 장마당이 인민들을 먹여살린다 [5]

    장마당의 발달은 먹는 문제뿐 아니라 북한 주민들의 의식변화에도 지대한 영향을 끼치고 있다. 현재 북한주민들은 국가적 공급과 배급을 무시하고 있으며 이는 다른 말로 ‘국가를 더 이상 믿지 않는’ 현상과 교묘히 연계되고 있다.

    사회주의니 주체사상이니 하는 기존의 혁명의식은 거의 없어졌고, 어떻게 하면 남보다 풍요롭고 편안하게 살 수 있는가를 생각하고 있으며 자기자신과 가족만의 이익을 생각하는 이른바 이기주의가 만연하고 있다.

    극심한 생활고를 겪고 있는 북한의 보통사람들(일반서민들)은 ‘김정은에 대한 충성’이니 ‘혁명에 대한 헌신’이니 출세니 하는 등에는 별 관심이 없다. 특히 ‘노동당원’에 대한 매력이 줄고 있으며’개혁하고 개방하면 잘 살수 있는데 왜 안 하느냐’라는 의문마저 제시하고 있다.

     

    * 블루투데이 http://www.bluetoday.net/
    김현 의원, 대리운전 기사에 “야 내가 누군지 아냐. 국회의원에게 빡빡 기어야지” 파문
    단원고 유가족, 폭행 말리던 행인에게 “국정원 직원 아니냐” 주장 제기돼

    새정치민주연합 김현 의원과 세월호 참사 가족대책위 임원 등 단원고 유가족이 대리운전 기사와 일반 시민 등을 폭행했는 소식이 알려져 파문이 일고 있다. 폭행 시비 논란과 더불어 당시 김현 의원이 대리운전 기사에게 폭언을 한 것으로 전해지며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당시 행인들의 증언에 따르면 김현 의원은 대리운전 기사를 향해 “야 거기 안서! 몇 분도 못 기다리냐. 내가 누군지 아냐. 국회의원에게 빡빡 기어야지”라는 폭언을 했다고 채널A가 17일 보도했다.

    현장에 있던 목격자는 인터뷰에서 “한 사람이 (대리운전기사를) 때리기 시작하고 여러 사람들이 집단 폭행으로 가 버린 거에요. 대리기사를 집단 폭행하신 거예요”라며 “근데 주위 사람들이 아무도 안 말리셨어요. 정말 심하게 때렸거든요. 상상 이상으로 때렸어요”라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 뉴포커스 http://www.newfocus.co.kr/
    북한주민의 정보는 어디서?
    정권이 정보는 거짓정보

    고난의 행군과 화폐개혁, 특히 배급제가 붕괴되고 나서 북한 주민은 스스로 자신의 살 길을 찾을 수밖에 없었다. 그 중 가장 효율적이던 방법이 '장마당'에서 장사를 하는 것이었다. 이때부터 '정보'라는 것이 새삼 중요해졌다. 왜냐하면 정보이자 돈이기 때문이다.

    2013년 남한에 정착한 김옥림씨의 증언에 따르면 2009년 당시 북한주민들을 절망에 빠뜨린 '화폐교환'당시 발 빠르게 정보를 입수한 사람들은 손해를 보지 않았다. "당시 고모부가 중앙당 재정경리부에서 일했다. 그는 전화로 빠른 시일에 '화폐교환'이 시작되니 갖고 있는 돈은 몽땅 물건으로 바꾸라고 말했다. 고모부가 전달해준 비밀 정보 덕을 톡톡히 보았다“고 증언했다.

    그는 "시장에는 또다시 '화폐교환' 소문이 들렸다. 시장관리원이 장세를 받으며 상인들에게 '화폐교환'은 근거 없는 유언비어다, 정부에서 정식 결정이 내려진 것이 없으니 마음 놓고 장사해도 된다고 말했다. 결국 정권의 거짓 정보를 믿고 아무런 대책도 세우지 못했던 사람들이 엄청난 피해를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