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명문' FC바르셀로나가 아포엘(이스라엘)을 꺾고 2014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바르셀로나는 18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프누에서 열린 아포엘과의 대회 조별리그 F조 1차전에서 전반 27분 헤라르드 피케의 헤딩 결승골로 1-0 승리했다.

    아포엘을 상대로 67%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경기를 펼친 바르셀로나는 90분 동안 17개의 슈팅을 퍼부었지만 뽑아낸 골은 단 1골이었다.

    전반 27분 오른쪽 측면에서 얻은 프리킥 상황에서 '에이스' 리오넬 메시가 문전으로 센터링한 볼을 피케가 헤딩골을 넣으며 결승골을 뽑아냈다.

    이요한 기자 l0790@naver.com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