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돈 매팅리(53) LA다저스 감독이 "조만간 아들을 얻는다"고 취재진에게 전해 화제가 되고 있다.

    매팅리 감독은 18일(한국시간) 미 콜로라도주 덴버의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원정경기에 앞서 취재진에게 득남을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지난 2010년 12월 자신의 고향인 인디애나주 에반스빌에서 재혼했는데, 이번에 재혼 이후 첫 번째 자녀를 얻게 되는 것이다.

    매팅리 감독은 전 부인과 이미 세 명의 아들을 두고 있다.

    결국 2명의 부인에게서 4명의 아들을 본 매팅리 감독을 두고 '2타수 4안타'라는 농담이 나온다.

    이요한 기자 l0790@naver.com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