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미가 '비정상회담'에 출연해 이집트 대표 새미가 출연해 히잡에 대해 설명했다.

    15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서는 휴가를 떠난 에네스 대신 이집트 대표 새미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새미의 정식 이름은 정새미. 그가 성에 정을 붙인 이유는 한국 사람들이 갖고 있는 '정'(精)이 좋아서 라고 그는 밝혔다.

    새미의 첫 등장에 G10의 폭풍 질문이 쏟아졌고 새미는 진지하게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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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히 이날 새미는 이슬람 문화권 여자들이 히잡을 쓰는 이유에 대해 말했다. 새미는 "이집트에서는 거리에서 뽀뽀를 하면 안 된다. 그런 것은 집에서 해야 한다"고 이슬람 문화권의 문화를 소개했다. 그러자 출연진의 야유가 쏟아졌다.

    부정적 반응에도 새미는 아랑곳 하지 않았다. 그는 여자들이 히잡을 쓰는 이유에 대해 "여자는 보석이다. 보석을 아무에게나 보여주지 않지 않느냐. 보석 같은 아름다운 여자를 아무에게나 보여주지 않는 것" 이라고 설명했다.

     

    [사진=JTBC '비정상회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