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크래프트 아카데미·영 디지털 아카데미 등 2개 늘어 제일기획 영 크리에이티브 아카데미 6년째 후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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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 최고의 광고제 스파이크스 아시아(The Spikes Asia Festival of Creativity)가 아시아 지역의 젊은 전문가들을 위한 두 개의 새로운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인 영 크래프트 아카데이(Young Craft Academy)와 영 디지털 아카데미(Young Digital Academy)를 런칭한다. 

    오는 9월 23~26일 진행되는 스파이크스 아시아에서는 세미나와 개인 지도 세션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크리에이티브 아카데미는 아시아 지역 광고계에서 독보적인 프로그램으로, 스파이크스 기간 동안 진행되어 동기부여와 열정을 부여하며 획일적인 사고방식에서 벗어나 총체적이고 넓은 시야를 갖게 해준다는 것이 참석자들의 전언이다. 

    제일기획이 6년째 후원해오고 있는 영 크리에이티브 아카데미는 광고,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을 전공하고 있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며 정원은 15명이다. 올해는 싱가포르 폴리테크닉 디자인 학교(Singapore Polytechnic Design School)의 데이비드 탄(David Tan)이 멘토로 참여하며, 여기 등록한 학생들은 스파이크스 아시아 행사의 주요 행사들과 네트워킹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영 마케터 아카데미는 덴츠 이지스 네트워크(Dentsu Aegis Network)의 후원을 받고 있다. 덴츠 에이지스 네트워크의 CEO 딕 반 모트만(Dick van Motman)은 “젊은 마케터들은 이 업계의 미래이며 이 프로그램은 젊은 리더들을 위한 특별한 경험인 것이 분명하다"며 앞으로도 젊은 마케터들을 적극 양성하겠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2013년에 선보인 영 AE 아카데미(Young Account Executive Academy)는 젊은 AE들의 아이디어 개발에 영감을 주고 뛰어난 설득력을 갖추게 해주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 아카데미를 후원하고 있는 맥캔(McCann Worldgroup Asia Pacific)의 회장 찰스 카델(Charles Cadell)은 “변화하는 환경에 적응하고 도전적인 새로운 역할로 성장할 줄 아는 것이 중요한 재능"이라며 AE 아카데미를 후원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영 미디어 아카데미(Young Media Academy)는 BBC 월드와이드가 후원한다. BBC 월드와이드의 아시아 호주지역 광고 세일즈를 담당하고 있는 수니타 라잔(Sunita Raja)은 “영 스파이크스 아카데미 프로그램은 마케팅, 미디어의 젊은 인재들에게 인생을 바꿀 수 있는 교육적인 경험의 기회를 제공한"며 BBC 월드와이드가 미디어 아카데미를 후원하는 이유를 "미디어 업계의 재능과 교육, BBC 광고의 교육&발전 문화를 지속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아카데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www.spikes.aisa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스파이크스 아시아는 오는 9월 23일에서 26일까지 싱가포르 선택시티(Suntec City)에서 개최된다.